방통위 상임위원에 임명된 김창룡(63) 현 상임위원(사진, 좌) 안형환(57) 전 국회의원(사진, 우)
방통위 상임위원에 임명된 김창룡(63) 현 상임위원(사진, 좌) 안형환(57) 전 국회의원(사진, 우)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63) 현 상임위원과 안형환(57)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63) 현 상임위원과 안형환(57)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청와대 강민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창룡 상임위원은은 이번 임명으로 연임하게 됐다. 김 상임위원은 국민일보 기자출신으로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재임했다.

현재 다음달 5일까지 고삼석 상임위원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는 김 삼임위원은 이번에 연임돼 잔여 임기 후 3년의 상임위원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형환 상임위원은 한국방송공사(KBS)에서 17년간 재직한 기자 출신으로 정치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전 한나라당·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재임 당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안 상임위원은 국회에서 추천해 지난 3월26일 임기가 종료된 김석진 상임위원의 후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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