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차 약 30% 이어 3주차부터는 50%까지 늘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 광고화면.  ⓒLG전자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STEAM ThinQ) 광고화면. ⓒLG전자

LG전자가 3월 초 출시한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전체 건조기 판매의 절반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지난 달 5일 출시되자마자 3월 1주 LG전자 건조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약 30%를 차지했다. 

이후 3주차와 4주차에 접어들면서 스팀 제품의 판매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달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의 인기 비결은 특허 받은 트루스팀이 꼽힌다. 100도(℃)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주름 완화를 도와준다. 앞서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기존 LG전자 생활가전에 적용됐다.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해  LG 세탁기와 LG 씽큐앱 연동으로 편리성을 갖췄다. 도어 소재를 일체형 강화유리로 바꿔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등이 적용해 판매가 늘어난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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