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CI.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CI. ⓒ우리금융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인드 제고 및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디‘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그룹차원에서 도입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등 외부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언택트(un-contact) 등 디지털금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임직원 간의 유연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문화 조성이 중요한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판단, 이번 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목적의 명확화 ▲대상·주제의 단계적 확대 ▲멘토에 대한 존중이라는 3대 원칙을 정하고, 우리금융그룹을 대표하는 혁신문화로 안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등 주요 자회사 CEO를 포함한 임원들이 모두 참여하기로 했다. 향후 전 그룹사 경영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현재 선정된 약 60명의 디지털 멘토 직원 외에 외부전문가도 함께 참여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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