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재원 기자]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GUKIFF)가 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로 영화제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모집분야는 행사운영팀, 프로그램팀, 초청팀, 홍보팀, 상영관팀, 이벤트팀 총 6개 팀이며, 영화제 기간 행사 진행 및 관객 안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발된 '구키퍼'에게는 유니폼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교통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되며, 접수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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