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 1인 가구 지원 나서
성동구, 청년 1인 가구 지원 나서
  • 고재원 기자
  • 승인 2020.05.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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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 이사지원서비스  ⓒ성동구
청년 1인가구 이사지원서비스 ⓒ성동구

성동구는 1인가구 가운데 19세에서 39세의 청년층 비중이 42%에 달하는 등 청년층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관내에 2개 대학이 자리잡고 있어 청년층 정책에 이목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에 성동구는 청년과 함께 실행하는 ‘2020년도 청년 1인 가구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맞춤형 정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성동구로 이사 오는 청년은 이사차량과 인력지원을 받고, 쓰레기 분리배출은 어떻게 하나, 공유물품 대여는 어디서, 청년센터 이용법 등 청년 1인 가구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가 실린 ‘슬기로운 성동생활 입문편’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구는 기존 복지시설의 차량을 빌려 운영하던 소규모 형식에서 벗어나 전용 이사차량을 임차해 수요자 일정에 맞춘 이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이사지원서비스 봉사단’을 구성해 기존 도움을 받았던 청년들이 봉사자가 되어 인력지원에 나서는 등 선순환 자원봉사모델로 운영한다.

청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성동청년리빙랩활동단’을 구성해 전반적 사회 문제부터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청년의 시각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구와 함께 해법을 찾는 연구단을 발족한다. 도출된 해법은 향후 연구지원으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발전방안까지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직장, 학업 등으로 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성동청년학교’를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집합교육이 어려워 화상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랜선 청년학교’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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