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본점.  ⓒ하나은행
하나은행 본점. ⓒ하나은행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하나은행이 기업 손님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중심의 외국환 거래 전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 및 유선 통화 없이 기업 손님이 직접 FX(외국환 매매)거래를 수행할 수 있는 언택트 외환 거래 플랫폼 'HANA 1Q F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HANA 1Q FX'는 지난 1년간 약 5백여명의 기업 손님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과 사업완성도에 공을 들였다.

▲시장가 주문 ▲지정가 주문 ▲개별요청거래 주문 ▲MAR(시장평균환율)거래 등 다양한 주문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거래 체결 이후에도 효율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메뉴를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기업고객들은 플랫폼 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환율 조회가 가능해 환율 변동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존에 번거롭게 작성했던 서류 작업들은 간소화됐고, 간편한 조작으로 실시간 체결 가능 등 거래 편의성에 주안점을 뒀다.

HANA 1Q FX는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의 경우 기사용중인 인터넷뱅킹 ID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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