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ㆍ세탁기가 출시한 지 넉 달 만에 15만대를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조기는 출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천대, 세탁기는 6만5천대로 총 15만대가 팔렸다.

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세트로 판매되는 비율도 60%에 달한다. 전체 건조기ㆍ세탁기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건조기와 세탁기를 함께 구매한 소비자들은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세탁 코스에 맞게 건조 코스를 알아서 추천하는 ‘AI 코스연동’ ▲국내 유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 ▲건조기와 세탁기를 같이 설치하면 외관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데칼코마니 디자인’을 주요 구매요인으로 꼽았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그랑데 AI는 소비자의 세탁ㆍ건조 경험을 완전히 바꾼 제품으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사용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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