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이번주 개봉한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침입자>가 예스24 영화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3일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침입자>가 예매율 26.8%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연령별 예매율을 보면 20~30대가 주를 이뤘다. 이어 40대, 50대, 10대 순으로 예매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57.4%로 여성 42.6%로 예매율이 높았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이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심연의 해저에서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는 예매율 11.8%로 2위를 차지했다. <위대한 쇼맨>은 예매율 9.3%로 3위에 올랐다.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는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스릴러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예매율 6%,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미스비헤이비어>는 예매율 5.4%로 그 뒤를 이었다.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SF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가 차지했다. 

휴 잭맨, 잭 에프론, 레베카 퍼거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재개봉 후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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