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100만원대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기존 모델 대비 내부 디자인을 단순화하는 등 원가절감을 통해 가격을 낮추면서도 만 외관 디자인과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은 동일하게 적용했다. 

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홈술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고객이 LG 홈브루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객들은 전국 주요 LG베스트샵과 백화점 등에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LG 홈브루는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고 간단히 다이얼 조작만 하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LG전자는 LG 홈브루에서 갓 뽑아낸 맥주의 맛을 알리기 위해 시음장소를 전국 LG베스트샵 100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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