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14일 ‘비스포크 스타일 12인용 식기세척기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에 적용한 비스포크 스타일을 식기세척기에 적용한다.

자주 쓰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제외하되, 필수 기능은 강화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한다.

도자기를 구운 듯 고급스러운 질감의 코타 화이트 색상을 사용한 빌트인 전용 모델이다.

롯데하이마트 올해 들어 13일까지 판매한 식기세척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2%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식기세척기 매출액도 직전해 같은 기간보다 약 167% 늘었다.

‘비스포크 스타일 12인용 식기세척기’ 단독 출시 모델은 롯데하이마트 전국 46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윤용오 생활부문장은 “세련된 이미지의 비스포크 스타일을 적용한 식기세척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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