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美 자회사 에이본, 판매방식 혁신 방식은
LG생활건강 美 자회사 에이본, 판매방식 혁신 방식은
  • 박시나 기자
  • 승인 2020.07.14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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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본 디지털 카탈로그2
에이본 디지털 카탈로그2

[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LG생활건강이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 화장품 자회사 ‘에이본’이 제품 콘텐츠를 고객의 관심에 맞춰 디지털로 제공하는 판매 방식 혁신에 나선다.  

14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모바일로 생생한 제품 체험과 주문까지 가능한 디지털 카탈로그를 론칭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기존 판매방식을 혁신하는 방식이다.

에이본은 50주년 지구의날을 기념해 지난 4월 30일(美현지기준) 이를 론칭했다.

에이본은 기존에 에이본렙이 종이 카탈로그를 통해 고객에게 제품과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종이 카탈로그는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고, 디지털에 친숙한 새로운 에이본렙 확보와 고객 유치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디지털 카탈로그를 선보이며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사업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공고히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통해 미래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주문한 바 있다.

‘에이본 디지털 카탈로그’는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담아 디지털 상에서도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심있는 제품을 모바일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든 바로 구매하거나 SNS, 문자, 이메일 등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동영상 콘텐츠로 제품 특징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사용법에 대한 팁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해보며 어울리는 컬러를 비교할 수도 있다. 

고객 개인에 맞춤화된 큐레이션 카탈로그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에이본’은 기존 에이본렙의 온라인 상에서 영역 확대뿐만 아니라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 에이본렙과 고객이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이본에 따르면 론칭 후 7월 8일까지 10주동안 디지털 카탈로그를 볼 수 있는 에이본 홈페이지 방문자는 론칭 전 10주 대비 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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