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윤아영,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베트남 출신 윤아영,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박시나 기자
  • 승인 2020.07.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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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에서
3개월 심사 거쳐 13명 개인 3곳 단체 최종 수상자로 선정
하나금융나눔재단, 「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하나금융나눔재단, 「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에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윤아영 씨가 수상했다고 하나금융나눔재단이 15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윤씨를 비롯해 총 13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 과정을 거쳤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윤씨는 슬하에 두 딸을 둔 결혼 17년차다. 윤씨는 결혼 초기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가정에서는 좋은 아내와 엄마로 직장에서는 이주근로자의 멘토로서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관공서 베트남어 통역 지원과 이주근로자를 위한 전문 교재 번역, 감수를 비롯해 이주민 행사 사회 진행 및 독립영화 출연 등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으로 결혼이민자의 롤 모델이 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크리스찬 대 해수스 주한 필리핀 대리 대사, 쑤멧 출라찻 주한 태국 공사, 김우식 KAIST 이사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한국에서의 삶을 선택하고 자리잡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꿈을 이루며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며 “다문화에 대한 포용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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