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br>
아동문학가 시인 명예문학박사 김철민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제어할 수 없을 만큼 미소 꽃이 한없이 피어오른다는 어느 여인처럼 그를 생각하면 늘 행복한 미소의 주인이 된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당신을 택하고 싶다는 트로트 가요의 노랫말이 오늘따라 이유 없이 흥얼거린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수영도 즐기고 모래사장을 거닐며 선 텐을 즐기며 수상스키를 타고 낭만과 젊음을 만끽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산이 거기 있기에 바람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오른다고 하고 정상을 섰을 때 그 피로감은 산산이 부서지고 나름대로 깊은 쾌감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눈에 보이는 한 포기의 나무나 한 마리의 강아지라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모른다. 눈에 보이는 것은 그것은 겉모습뿐이다 참으로 그것이 무엇이라 함은 우리가 동정을 가짐으로써만 알 뿐이다. 이것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말이고 우리가 나뭇가지를 꺾을 때 찌익 하는 소리가 나고 그것을 나무가 꺾이는 소리로만 무심하게 생각한다면 그 뿐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자기 자신이 나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 그 소리에 우리 자신이 찢어 지는듯한 아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나와 나무의 관계가 서로 느낌을 통해 새로 맺어져야 하고 이 관계를 발견하는 것이 사랑이지 사랑이 없이는 나무는 나무요 나는 나에 지나지 않고 또한 이 사랑이 우리의 가슴에 조임으로써 우리는 남의 어려운 형편을 생각하게 되고 따뜻한 마음이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타고르는 사랑이 곧 우리를 묶음에서 풀어 놓는 것 가둠에서 놓아 주는 것 해방하는 것 이라고 했다.

나와 남과의 사이에서 칸막이를 치우고 나무와 나 사이에 서로 느끼는 세계를 마련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세계에서 인도인구는 2016년 조사 13억2천4백17만으로 중국,인도, 미국,러시아,일본 국가의 순이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1861-1941)식민지 인도를 위해 분투한 위대한 시인이며 1913년 아시아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1950년 1월 공식적으로 인도 국가로 채택 타고르는 19세기부터 “이 세상은 하나의 둥지 속에서 서로 만난다.”는 말로 세계가 하나라는 생각을 피력 당시 제국주의자들이 약소국을 자기에 것으로 간주하고 세계를 운운 하는 것 말고는 세계가 하나라는 생각은 동서양에서 어느 누구도 언급한 적이 없었다.

타고르는 아름다운 詩나 小說만을 쓰는 문학가는 아니고 그의 가슴 속에는 굶주리고 가난한 조국의 겨레에 대한 끝없는 동정과 서로 싸우고 다투는 현대의 세계에 대한 끝없는 동정과 노여움이 강하게 불타고 있었다.

물론 아름다움과 평화를 사랑하는 시인이기 때문에 자기가 선두에 나서서 총을 들고 싸우거나 부르짖지는 않았지만 때로는 불길처럼 타오르는 노여움을 참지 못해 자기의 조국을 짓밟는 영국을 비난하고 짓밟힌 모든 겨레를 격려하였다ㅣ.

우리나라도 일제의 35년간 피와 압박에 시달리는 괴로움에 처참했던시절에 타고르가 다음과 같은 시를 보내와 우리 겨레의 마음을 북돋워 주던 고마운 마음씨를 잊을 수 없다.

동방의 등불 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대에/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엔 두려움이 없고/ 머리를 높이 쳐들린 곳/........

........... .............................................................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 되는 곳/

그러한 마음의 천국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타고르가 이 시를 우리 겨레에게 보내준 뜻은 그의 조국인 인도가 일제 시절의 우리나라 형편과 비슷했기 때문 일 것이다.

그당시 3억이 넘는 세계적인 놀라운 인구와 기름진 넓은 땅을 가진 인도가 1858년 이후 영국의 식민지가 되고 남의나라의 구속 밑에서 가난과 굶주림에 허덕이는 인도사람들에게 타고르는 사랑에 넘치는 시나 소설이 얼마나 그들의 가슴에 큰 기쁨과 희망을 주었고 참으로 타고르의 시는 새로운 인도의 새벽을 알리는 목소리였다.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나 경제 외교안보는 문정권이 들어선지 벌써 3년이 지났는데도 살기가 좋아졌는지 국민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회는 전두환정권 이후 최초의 국회상임위원장 독식과 부동산 경제정책등 하루가 다르게 터져 나오는 우리사회의 비일비재한 거짓말 모두들 용기가 안 나서 구질구질한 변명을 하지만 더 이상 안 속는다.

안희정 충남지사 오거든 부산시장의 성추행사건 조 교수의 아들 딸 사건 등

올해 7월 설마 믿었던 그 사람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사건 왜! 죽음으로서 대신한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가면을 쓴채 정직하지 못하고 시시비비 꼭 가려내 피의자를 도와줍시다.

고소인들은 여성단체연맹에서 차례로, 긴 침묵의 시간 홀로 힘들고 아파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 꾸어왔으나 그래도 힘들다고 울부짖고 용서하고 싶었다. 그리고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으로 정직한 양심의 소리로 사과를 받고 싶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6.25의 영웅 한국 최초의 육군대장 백선엽장군

경북 칠곡 낙동강 전선 다부동 전투에서 그는 패퇴 직전인 아군에게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나면 나를 쏴라”고 말하며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뛰어 올라갔고 전세를 뒤집으셨던 백척간두 위기에서 조국을 구하였다

70여년전 다부동전투를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면 부산까지 함락은 한 순간 이었을 것이고 인천상륙작전도,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NSC에서는 백선엽 장군은 조지 워싱턴 같은 한국군의 아버지, 주한미군 사령관들은 한미 동맹의 심장이었다.

여당과 청와대는 조문은 다녀가고 논평은 내지 않고 야당은 국립 서울 현충원

묘역을 묻히는 것을 대통령께 건의하고 그리고 진보쪽은 묻힐 수 없다고

여야를 막론하고 대한민국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우리나라의 국민들 6.25남침을 잊었습니까?

우리선조와 영령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켰으며 단호한 늠름하고 씩씩한 국군장병이 불초주야 경계태세로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다지만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어디를 견주 할 까요

믿음 없이 돈만 가지고 뭘 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지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돈을 사용한다면 놀라운 사역을 이룰 수 있다. 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탐심이 문제다

탐심은 우리 신앙을 망치는 대단한 죄다 왜냐면 탐심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이다 골로새서 3장5절에“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약한 정욕과 탐심이니 돈을 사랑함이 대단히 심각한 죄인 것이다.

명심보감 성심편을 보면 疏廣曰 (소광왈) 賢人多財 (현인다재)면 損基志 (손기지)하고 愚人多財 (우인다재)면 益基過 (익기과) 니라.“ 라는 말이 나온다.

이 뜻은 소광이 말하기를 어진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의 뜻을 손상시키고 어리석은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의 허물을 더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것과 탐심은 곧 우상숭배라는 것을 잊지 말자.

고로 나부터 言則信實 行必正直으로 실천하자 “말은 믿음이 가야 진실 되어야하고 행동은 정직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직이란 말을 일찍이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 오면 교훈과 급훈에 정직이 꼭꼭 들어 있었는데 부모님 선생님한테도 수없이 듣고 들어왔지만 내 피부에 닿고 터득이 된 것은 자식 낳고부터 꾸준히 열심히 부끄럼없이 정직과 양심을 갖고 사랑을 갖고 행동하도록 노력했지만 100% 실행을 옮기지 못해 후회도 하고 부끄럽게 생각된 일도 있다.

때로는 거짓이 나를 부정한 것으로 유혹하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옳고 그름을 가려 정직이라는 양심의 소리를 판단하여 부패한 곳에 발을 들여 놓지 않고 깨끗이 살아가니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고 사랑인지 자로 재는 척도가 있겠지만 정직이라는 잣대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비리와 부정한 방법을 아름다운 국가와 사회를 만들 수 있다.

正直은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마음이 바르고 곧음이다. 양심과 행복한 삶의 척도란 것을 꼭 명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세상은 수많은 유혹의 손이 뻗치고 있어 단 한 번의 거짓말로 인해 일생을 힘들게 산 사람도 많다

다시한번 사랑하고 이 사회가 밝고 명랑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쳐 바르고 정당하게 가족과 함께 하루를 부모님들이 지팡이가 되어 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