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의 全과정을 디지털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협약 보증기관으로 이날 시행돼 오는 8월부터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보증서 대출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향후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대상을 全지역 보증재단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은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은행 및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이차보전 등의 정책자금대출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