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CI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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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의 편리한 모바일뱅킹 사용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 쏠 비즈(SOL Biz)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쉽고 빠른 뱅킹 서비스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편리한 비금융 서비스를 목표로 기존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한 S기업뱅크를 전면 개편해 내놓은 플랫폼이다.

쏠 비즈는 개인 뱅킹 수준의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인사업자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기업 인터넷·모바일 뱅킹에 가입하고, 기업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지문과 패턴을 통한 간편로그인을 지원했다.

사업자 전용 원화 및 외화계좌, 쏠편한 사업자대출 등 14개의 금융 상품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대면 신용평가 신청, 사진 촬영을 통한 증빙서류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하다. 

기업의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모든 은행 및 카드사의 거래내역 및 영업관련 매출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웹CMS(기업자금관리시스템)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기업 고객의 원스톱 경영 활동을 위해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통해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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