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주년 헤리티지북과 엠블럼 본상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 디자인 경쟁력 입증
- 전 세계 50여개국 7천건 이상 출품작 경쟁서 거둔 성과
-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로 이탈리아 A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 수상

롯데면세점, 40주년 기념 엠블럼(레드닷)
롯데면세점, 40주년 기념 엠블럼(레드닷)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롯데면세점이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달아 수상을 거두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또 다시 입증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일(독일 현지시간) 디자인 분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 4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헤리티지북과 엠블럼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퍼블릭싱&프린트 미디어 분야와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 분야에서 각각 본상인 ‘위너’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1955년부터 제정된 디자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된다.

롯데면세점은 전 세계 50여 개국, 7천여 건 이상의 출품작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시킨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편년체 형식의 역사 서술 방식을 벗어나 브랜드의 역사와 정통성, 앞으로의 비전을 아티스틱한 감성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헤리티지북을 제작했다.

롯데면세점 헤리티지북은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가치에 중점을 둔 콘텐츠로 구성된 헤리티지 파트와 면세점의 40년 역사와 현황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파트로 나눠져 있다. 

롯데면세점 40주년 기념 엠블럼은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인 스티븐 윌슨과의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이다. 여행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면세점 유통의 특징을 살리면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염원을 긍정적인 이미지로 각기 다른 40개의 풍선으로 형상화하여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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