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igus GmbH가 기존 e스풀(E-spool) 제품군의 새로운 버전, e스풀 플렉스를 선보였다.

e스풀 에너지 체인 시스템은 케이블이 원하는 길이만큼 연장됐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복귀하는 ‘슬립 링 없는 케이블 드럼’으로 이미 국내 다양한 적용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igus GmbH의 에너지 체인 사업부 책임자 Jörg Ottersbach(요르그 오터바흐)는 “자동형과 수동형,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한 신제품 e스풀은 15m까지 길이 확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사용 중인 케이블 및 호스를 e스풀에 간편하게 삽입함으로써 케이블 체인을 작업 환경으로 손쉽게 이동시키고, 사용 후에는 또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제공되는 신제품 e스풀 플렉스 사이즈는 5~11mm 직경 및 5~15m 길이 범위 내에서 3개 규격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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