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3일 한국무엽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정부기관, 경제단체, 중소기업 대상 항공 수요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무역협회측에 전세 항공기를 비롯한 정규편 여객 ∙ 화물 운송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한국무역협회는 회원사의 항공 수요를 파악해 전세기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도울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MOU 체결에 앞서 한-중 노선 운항 확대를 목표로 중국 민항국의 입국 허가를 받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인천-충칭 노선에 전세기(주1회, 금) 운항이 가능해졌다.
김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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