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딸파리 '르 떵 데 헤브'
구딸파리 '르 떵 데 헤브'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가 올해 첫 향수 신제품 르 떵 데 헤브 오 드 뚜왈렛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는 프랑스어로 ‘꿈의 시간’이라는 뜻이다. 남부 프랑스 그라스 지방에서 영감을 얻어 조향사로 전향한 아닉구딸의 꿈을 오렌지꽃의 매력적인 향으로 표현했다.

비터 오렌지꽃 향인 네롤리와 지중해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허브의 일종)의 아로마틱한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뒤이어 샌들우드(백단향),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꽃 향의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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