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이구스가 간편한 로봇 프로그래밍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구스는 향후 원격 시운전이나 비젼 통합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웹캠을 통한 이미지 평가와 빈 피킹 솔루션 등 LCA 제품군의 확장에 나선다.

이번 소프트웨에 개발은 로봇에 들어가는 각 부품들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디지털 트윈으로 동작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구매 전 적합한 솔루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온라인 툴의 티치 인 기능은 로봇 연결 없이도 매우 간단하게 로봇 모션을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3D 인터페이스에서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켜 원하는 모션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로봇이 기계와 충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의 박스를 놓을 수 있으며, 그리퍼와 같은 구성 요소 추가도 용이하다.

이구스의 자동화 로봇, LCA 제품군에는 다관절 로봇 암, 델타 로봇, 직동 로봇, 총 세 가지가 포함된다. 사용자가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로봇을 미리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이구스는 현재 모든 이구스 로봇의 시뮬레이션과 프로그래밍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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