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오픈 이노베이션”

- 오늘의 키워드는 "오픈 이노베이션”입니다. 

 

과거에는 기업 자체적으로 기업 내부의 자원을 총 동원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혼자만의 기술과 능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대세였다면 이제는 대부분의 기업과 스타트업들에 있어 “오픈 이노베이션”이 거부할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개방형 혁신 또는 열린 혁신으로 불리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자체 연구개발 또는 사업화 과정에서 대학이나 타기업 및 연구소 등의 외부 기술과 지식을 접목하고 도입하거나 이를 활용하여 사업화함으로써 성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경영전략입니다.


기업들의 R&D투자 규모는 갈수록 커지지만 성공확률이 점점 떨어지다보니 이런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구원투수를 찾게 되는 셈이지요.

 

다시 말하면 기업에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는 한편 기업 내부의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혁신적인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기업의 사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신속하게 대응하는기업들의 생존방식이라고도 할 수있지요.

 

오픈 이노베이션의 추진과정에서 “브레인 스토밍”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입니다.
브레인 스토밍이란 오스븐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특정한 주제에 대해 두뇌(brain)에서 폭풍(storming)이 휘몰아 치듯이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가능한 모두 끌어내어 내놓는 것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아이디어를 생성해 내는 것이 목적이고 주로 집단의 회의, 토의, 토론 등에서 사용할 수 있지요.


업무의 추진과정에서 접하게 될 예측가능한 모든 사안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원인을 찾아 내는데도 브레인 스토밍처럼 유용한 것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은 모든 문제해결과 외부자원을 활용하고자 할 때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브레인 스토밍을 보다 잘 하기 위한 방법론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래 17개의 항목이 눈에 띠는군요.

 

- 다른 사람의 결과물이나 의견을 참조하고 인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비슷한 장르의 여러가지 책이나 영화보기
- 의견에 맞는 노래를 골라서 스토리에 영감을 불어넣기
- 의견이나 주장의 폭을 넓힐수 있도록 관련 소품 쇼핑하기
- 밖으로 나가 사람들의 제스처, 행동, 대화를 엿들으며 힌트를 얻고 다른 사람들 관찰하기
- 다른 상황을 가정하여 만약에라는 질문 던지기
- 독특한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직접 진행과정 테스트 해보기
- 스토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아무에게나 얘기 들려주기
- 스토리에서 구상한 것과 비슷한 사람이나 배경의 사진을 찾아보고 신문에서 흥미로운 사건이 담긴 기사 스크랩하기
- 비평을 안하는 것을 전제로 자유롭게 의견개진하며 서로에게 각자 쓴 것을 읽어주기
- 스스로에게 편지쓰기
- 글쓰고 생각하기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주말을 혼자 보내기
- 각 장면들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고 빈 공간을 채우기
- 인물들의 취미나 특기 또는 관심사 등을 적어보기
- 대상과 유사한 사람들과 인터뷰하기
- 어디든 직접 가보고 사진이나 영상 등 단지 시각적으로만 경험하는 것보다 직접 냄새를 맡고 감각적으로 느끼기
- 방해받지 않을 나만의 공간 만들기
- 완벽한 단어나 문장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무작정 아이디어 쓰기

공감이 가는지요.


브레인 스토밍은 말 그대로 말이 되든 안되든, 도움이 되든 안되든 전혀 부담없이 주저않고 쏟아내야 하며 아무도 이에 대한 평가나 비평은 절대 하지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활발한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은 서서히 완성되어가는 것이라 여깁니다.

 

                     2018.1.17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오픈 이노베이션”
사회/시사/오피니언 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12.21 19:24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탄소배출권”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탄소배출권”

- 오늘의 키워드는 "탄소배출권”입니다.

 

산업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CO₂)의 배출이 급증하면서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자 국제연합의 주도로 각국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감축하자는 합의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합의에 따라 지구 전체의 탄소배출에 대한 통제장치가 마련되었는데 이는 교토의정서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메테인(CH₄), 아산화질소(N₂O), 과불화탄소(PFCs), 수소불화탄소(HFC), 육불화황(SF6) 등의 6대 지정 온실가스가 대상입니다.

 

탄소배출권(Certified Emissin Reductions)이란 일정 기간 동안 6대 지정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국제연합이 국가별로 부여한 권리를 말합니다. 


도쿄의정서는 1997년에 채택하였고 2005년에 발효되었으며 한국은 2015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권 의무당사국들은 1990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균 5%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으며 감축에 성공한 나라들은 감량한 양만큼의 탄소배출권을 부여받아 이를 사고팔 수 있게 하였습니다. 


즉, 정해진 기간 안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못한 각국 기업이 배출량에 여유가 있거나 숲을 조성하여 이탄화탄소를 대폭 줄인 사업체로부터 돈을 주고 권리를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 거래가 비즈니스로 성립되려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실적을 국제연합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하는 절차를 통해 감축한 양만큼 탄소배출권을 받게 되고 이 배출권을 대상으로 국제간, 기업간 거래가 되는 것이지요.


탄소배출량이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초기에 자국의 이익에 반한다는 이유로 이 기후협약의 무용론을 주장하며 탈퇴선언을 하여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미국의 탈퇴와 이분야의 선구자인 유럽이 경제침체로인해 거래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등 전반적인 부진으로 인해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자면 탄소배출권 거래는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한국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4년 1월 탄소배출권에 대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고 9월에 각 업체별로 배출권을 할당했으며 마침내2015년 1월 12일부터 한국거래소에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이 개장되었지요.


탄소배출권 시장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12만5000톤 이상인 업체와 2만5000톤 이상인 독립사업장 등 모두 525개 할당 대상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개장 초기에 탄소배출권의 시장 가격은 톤당 1만원, 달러화로는 9달러 선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반면에 배출권을 확보하지 못한 기업에게는 톤당 3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거래량과 규모가 아직은 크지않아 활성화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것 같군요.

 

전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의 부진과 미국의 이탈로 발생한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당초의 취지와 지구온난화 해결의 명분을 가지고 있어 탄소배출권 시장 자체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지구온난화를 막는 것은 지역과 세대를 불문하고 지구촌 모두가 참여하고 지켜야 할 의무라 여깁니다.

 

 

               2017. 12. 21.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탄소배출권”
사회/시사/오피니언 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12.10 11:28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아마존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아마존드”

- 오늘의 키워드는 "아마존드”입니다.

 

온라인 서점 시절의 아마존을 아는 사람들은 그저 오프라인 서점을 온라인으로 끌여들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정도로만 여겼습니다.


온라인 서점분야에서 1등을 하는 기업 정도로만 알았던 것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아마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온라인 서점이 아니라 뭔가 다른게 있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존이 어느정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 인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되돌아보니 아마존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잠재력을 훨씬 뛰어넘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고 미래는 상상초월 그자체로 보입니다.


미국가정의 58%가 아마존 온라인 거래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며 미국인 55%가 첫 상품 검색을 아마존에서 시작한다는군요. 


구글 등의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것은 20%대에 머물고 있다니 그야말로 아마존 세상입니다.

 

지금의 아마존은 거의 전 산업을 아우르는 어머어마한 포식공룡이 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업체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하였군요.


그야말로 아마존이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 형국입니다.


아마존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비유를 하기도 합니다.


아마존이 최초로 드론을 이용하여 배송을 하는 등 IT분야까지도 석권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마존이 최근에는 약국면허까지 확보하게 되어 미국의 오프라인 약국들도 벌벌 떨고 있다고 합니다.


하기사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으로 가서 약을 타는 것보다 간단히 아마존에 처방전만 입력하면 집으로 약을 즉시 배송을 해준다니 이보다 편리할순 없겠지요.

 

이렇게 온라인 기업이 오프라인 업체들을 무너뜨리는 현상을 일컬어 “아마존에게 점령당했다”라는 의미를 담아 아마존드(amazon-ed)라고 하는군요.


이런 회사명이 포함된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니 정말 핫한 이슈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오프라인 업체들이 인터넷 기업에 사업기반을 송두리채 뺏기는 현상이 계속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주도하는 대표선수가 아마존인 셈입니다.


기존의 유통뿐만 아니라 제약·패션·미디어 등 광범위한 분야의 기업들이 아마존으로 인해 폐점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의 스타트업들도 이만한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베저스의 아주 특별한 경영철학을 소개하며 마칩니다.


(1) 이익보다는 시장을 먼저 지배하라!
(2) 손해를 보더라도 가장 싸게 팔아라!
(3) 제품이 아닌 경험을 팔아라!
(4) 사업을 무한 확장하라!

 

 

                2017.12.10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아마존드”
사회/시사/오피니언 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12.09 19:35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큐싱”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큐싱”

오늘의 키워드는 "큐싱”입니다.

 

금융사기의 진화는 어디가 끝인지 모르게 나날이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는 이제 고전이 되었군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인 스미싱도 이제는 지나간 방법인듯 합니다.


최근 중국여행을 갔던 사람이 베이징에서 공유자전거를 타기위해 큐알코드를 읽어 자전거를 몇번 사용하였는데 귀국후 나중에 수백만원이 청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기단이 큐알코드를 조작하여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금융계좌를 털어가거나 청구되게 하는 이른바 큐싱을 당한 것입니다.

 

큐싱은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통해 악성 앱을 내려받도록 유도하는 금융사기 방식입니다. 


이는 큐알코드를 사용해 보안카드 정보를 사진 형태로 빼내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렇게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큐싱이라는 용어는 큐알코드와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낚는다는 뜻의 피싱이 결합된 용어이군요.

 

큐싱으로 인해 악성 코드에 감염되면 개인정보를 탈취 당할 뿐만 아니라 문자 수신 방해, 착신 전환 서비스 설정 등이 저절로 바뀌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금융거래 시에 SMS나 ARS 등 추가 인증을 우회하게 되어 쉽게 금융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큐싱은 보통 큐알코드를 통해 악성 앱의 링크 접속을 유도하거나 직접 악성 코드를 심어 정보를 빼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보안에 취약한 PC가 악성 코드에 감염되면 금융감독원 등의 기관인 것처럼 속여 큐알코드로 인증을 유도합니다.


이어서 링크 주소를 스마트폰으로 보내면 스마트폰까지 감염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악성 코드에 감염된 PC와 스마트폰은 가짜 금융사이트인 피싱사이트로 연결되며 이 상태에서 사용자가 전자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래과정에서 추가인증이 필요한 것처럼 속여 앱 설치를 유도해 보안카드 등의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하여 돈이 털리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큐알코드의 사용빈도가 다소 줄어들고는 있으나 큐싱의 피해를 언제든 당할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으면 즉시 큐알코드 사용을 중지하기 바랍니다.

중국은 국내보다 훨씬 큐알코드 사용이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더욱 주의해야겠지요.

 

기술기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큐알코드의 진위 또는 오염여부를 가려주는 서비스가 개발된다면 국내외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2017.12.4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큐싱”
사회/시사/오피니언 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11.29 06:19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센트마케팅”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센트마케팅”

- 오늘의 키워드는 "센트마케팅”입니다.

 

최근 공모전과 창업 경진대회 등에 향기와 관련된 신박한 창업아이디어가 유난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향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망이 밝다는 의미이겠지요.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은 각종 향기를 담은 향수를 만들어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의 방법으로 향을 활용하는 아로마테라피산업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기도 합니다.


허브 경작, 조향사, 향마케터, 향기컨설턴트 등의 향관련 직업은 미래에 최고의 직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조향사는 크게 퍼퓨머(Perfumer)와 플래버리스트(Flavorist)로 나누어집니다. 


퍼퓨머는 향장품(화장품과 향료 제품의 총칭) 향료 조향사를 말하며, 플래버리스트는 식품 향료 조향사입니다. 


퍼퓨머는 먹을 수 없는 향을 만드는 직업이지요.

 

이렇게 향산업의 가능성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감성마케팅의 하나인 센트마케팅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향기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후각을 자극해 제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향기를 통해 기업이나 공항 등의 후각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을 향기마케팅이라고 하며 다른 말로 센트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센트(Scent)는 ‘향기, 향수, 냄새’를 의미합니다.


최근 업종과 장소를 불문하고 센트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남성의류 매장에는 남자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무스크향이나 템포향 등을 은은하게 나도록 하여 고객의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방식도 사례중의 하나입니다.


 
향기공화국을 만들고 싶다는 국내 최고의 향기전문가에게 향기산업에 대한 전망에 대하여 의견을 구했습니다.


아직은 국내 향산업이 걸음마단계이긴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향기를 활용한 후각마케팅이 대세가 될거라는 답을 들었으며, 한 대기업의 향마케팅을 수행했던 경험으로 지자체나 기업의 향기 후각이미지 산업이 각광을 받을것이란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후각은 인간의 오감 가운데서 가장 예민하고 느낌과 생각이 오랫동안 남는 감각 기관이므로 이를 활용하면 센트마케팅으로서의 마케팅 효과가 크다는 의견으로 해석됩니다.
이대목에서 번뜩 국내 스타트업이 특별히 주목해야 할 분야라 여겨집니다.

 

사람들 개개인별로 각자에게 적합한 향기를 추천해주고 활용하는 방법 등을 컨설팅하거나 코칭을 해주는 향기큐레이터 직업도 생기지 많을까요.

 

               2017.11.29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센트마케팅”
KT그룹희망나눔재단, 소셜체인지메이커 공모전 후속 협력 사업 실시

- 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나눔 생태계 실현
- KT그룹 정체성에 맞는 ICT 관련 사회적기업과 협력 방안 모색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전인성)이 소셜체인지메이커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선발하고 후속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

전인성 이사장의 인사말(사진제공: KT그룹희망나눔재단)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고 새로운 나눔가치 및 환경을 만들어 가는 소셜체인지메이커 발굴·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24일(금)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재단과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nd 소셜체인지메이커(Social Change Maker) 공모전을 통해 아트브릿지, 그립플레이, 유스바람개비 총 3개 기업을 선발했다.

소셜체인지메이커 공모전 수상 기업의 아이디어 발표ⓒ 시사 프라임

아트브릿지는 역사 교육 컨텐츠를 활용하여 문화 소외 계층 아동에게 체험형 공연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립플레이는 장애 아동에게 3D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교재로 IT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유스바람개비는 전국 소셜벤처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진로 창업 릴레이 교육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9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공모하는 1st ‘소셜체인지메이커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소셜체인지메이커 공모전 수상팀 단체사진 ⓒ 시사 프라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Change 부문과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한 Maker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11개 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류 심사, 방문 심사, PT 발표 등을 통해 최종 15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Change 부문 6개팀, Maker 부문 9개 기업에 총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꿀벌 생태계 구축을 통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어반비즈서울, 버려진 천을 활용하여 공공 구조물 설치를 제안한 ㈜세진플러스, 시각장애인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오디오씨어터 서비스 개발 사업을 제안한 ㈜스튜디오뮤지컬 등이다.

한편 KT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전인성은 "단순히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KT그룹과 사회적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나눔의 가치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co.kr

KT그룹희망나눔재단, 소셜체인지메이커 공모전 후속 협력 사업 실시
사회/시사/오피니언 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11.28 11:30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스케일업”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스케일업”

- 오늘의 키워드는 "스케일업”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언제부터인가 스타트업이란 용어를 끊임없이 듣고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용정책 대신에 산하기관을 총동원하여 창업정책에 올인하다피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창업을 도와주는 지원기관들도 우후죽순처럼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번 정부의 혁신창업 생태계에 대한 정책이 거론되면서 창업과 성장 및 성숙을 의미하는 스타트업(Start-up)-스케일업(Scale-up)-레벨업(Level-up) 단계의 성장 로드맵이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언론을 통해 창업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하여 자주 언급하고 있고 토론회다 심포지엄이다 세미나다 하면서 분분하게 말잔치들을 하며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창업생태계에 대한 개념이 쏙 들어오지 않고 여전히 막연하게 들리는 것도 부인할수 없지요.

 

따라서 창업생태계를 비롯하여 이와 관련된 용어들을 다시 살짝 짚어보고자 합니다.

 

창업생태계란 일반적으로 창업→성장 및 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순환고리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생태계가 구축되고 제대로 작동하려면 창업시장과 회수시장 및 투자시장의 선순환고리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국내 창업생태계를 들여다보면 위에서 언급한 시스템이 제대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대부분 어긋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정책을 등에 업고 청년, 중장년, 시니어, 여성창업 등과 재기창업 등의 스타트업 창업시장이 활성화 되더라도 스케일업이 미진하다면 IPO나 M&A 등의 회수시장이 작동을 제대로 못하거나 투자시장이 경색되는 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국내에서 스타트업-스케일업-레벨업 단계를 밟아가는 정상적인 성장과정으로 가지 못하고 데스밸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등 중도에 스타트업 상태에서 사라지는 비율이 OECD국가중 가장 높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의 생존율이 극히 낮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혁신창업 생태계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왼성하려면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생존과 성장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스케일업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폭풍공감이 됩니다.


스타트업이 스케일업에 성공한다면 투자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하고 이어서 레벨업 단계를 성공적으로 거치면서 회수시장으로 연결이 되는 생태계 선순환고리의 사이클이 완성됩니다.

 

오늘의 결론은 스타트업도 중요하지만 스케일업이 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017.11.28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스케일업”
서광종 화백, 수묵으로 표현된 “기억여행“ 개인전 개최

                                      기억여행 포스터ⓒ 시사 프라임


한강변의 안개를 수묵의 세계로 전개해온 서광종 화백의 개인전이 2017년 11월 29일부터 12월 0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이즈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동양 전통의 회화 매체인 수묵으로 작가의 기억과 삶, 자연풍경을 그린 20여 점. 가평 북한강변의 작업실에서 제작된 ‘기억 여행’ 연작들이다.


대부분 회색이나 청색, 보라색을 주조로 한 단색조의 회화로서 뿌연 안개 속에 자연과 인간, 사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작가 서광종은 한성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뒤 줄곧 화업에만 전념해 왔으며, 가평 북한강변의 작업실에서 그곳의 풍경과 일상을 화폭에 옮겨오고 있다. 특히 작가는 ‘안개’라는 자연현상을 소재로 삼아 그 안에 자신의 기억과 현실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안개, 구름, 눈, 비 등 자연현상을 화폭에 담아 예술로 승화시켰다. 작가의 작업실은 가평 북한강 언저리에 자리한다. 안개가 잦은 자연적 현상은 어느새 그에게는 일상이 되었다. 안개를 통해 마주하게 되는 눈에 익은 풍광들은 모호하고 불분명하지만 이내 그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익숙한 것들이다.


작가는 이를 마치 일기처럼 포착하여 기록함으로써 자신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그것은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것이 교차, 공존하는 독특함으로 전해진다.


한편 서광종 화백은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없는 안개 속을 걷듯 옛 추억의 기억여행을 떠나 자신을 성찰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풍경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정립하여 화폭에 담아 기억과 연결 시켰다.


전시를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기억을 자연현상과 조화롭게 회화작업으로 표현하여 서로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으며, 상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작품 선정에 고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서광종의 회화세계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현실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은남 기자 enhanok70@hanmail.net
기자 블로그 http://blog.daum.net/20070616han
http://www.sisaprime.co.kr

 

 

 

서광종 화백, 수묵으로 표현된 “기억여행“ 개인전 개최
사회/시사/오피니언 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11.20 10:56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트리즈(TRIZ)”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트리즈(TRIZ)”

- 오늘의 키워드는 "트리즈(TRIZ)”입니다.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넘쳐납니다.


물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겠지만 해결책을 도무지 찾아내기 어려운 문제들도 헤아릴수 없도록 많을겁니다.


어떠한 문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흔한 방법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실마리를 찾아 퍼즐을 맞추며 가며 문제의 전체를 해결해가는 방식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반대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전체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이를 수행한는 과정에서의 작은 문제들과 부수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방식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의 방식들에 대한 이론과 법칙 등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트리즈(TRIZ)라는 기법이 단연 두드러져 보이는군요.


스타트업과 창업자들이 데스밸리를 포함한 생존의 문제, 지속경영을 저해하는 문제, 기업경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문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해결방법으로서 트리즈 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도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 여겨 이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는 범위에서 트리즈에 대하여 콤팩트하게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트리즈는 창의적 문제해결이론(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이라는 러시아 말에서 앞글자만 따서 부르는 용어입니다.


국내에는 이 트리즈 분야의 관련 협회와 학회도 활성화 되어있고 관련 전문가들도 특허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에 관한 최선의 결과(해결책)를 상정하고 그러한 결과를 얻는데 관건이 되는 근본적인 모순을 찾아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최적의 해결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이 트리즈입니다.


이 트리즈기법은 1940년대에 러시아의 겐리히 알츠슐러(Genrich Altshuller)가 개발했다고 하는군요.

 

구소련 해군에서 특허심사 업무를 하던 겐리히 알츠슐러는 당시 군 관련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발명에는 공통의 법칙과 패턴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누구든지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반적이고 체계적인 문제 해결책을 만들기 위해 200만 건 이상의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해 창의적이라고 인정되는 특허들의 공통점을 추출해서 40가지 발명 원리와 76가지 표준 해결책 및 문제 해결 과정인 아리즈(ARIZ)로 구성을 하였네요.


결과적으로 트리즈에서 추구하는 문제 해결의 방법은 문제를 표준 문제로 바꾸어 이 문제의 표준 해결책을 트리즈의 도구를 통해서 찾아내는 형태입니다.

 

예를들어 전사적 품질 경영(TQM)나 6시그마 등의 기존 혁신 방법이 생산 현장의 품질 개선과 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에 트리즈는 제품 구성이나 생산 라인, 작업 시스템 등을 아예 통째로 바꾸는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지요.

 

이참에 트리즈에 대하여 따로 제대로 공부한번 해보시지요.

 

 

                  2017.11.19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트리즈(TRIZ)”
사회/시사/오피니언 칼럼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7.11.20 10:46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린스타트업”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린스타트업”

- 오늘의 키워드는 "린스타트업”입니다.

 

가을이 오는듯 하더니 벌써 눈 소식까지 들리니 겨울의 초입인듯 합니다.


이맘때쯤이면 농경사회에서 한해농사를 수확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그 모습처럼 여기저기서 한해의 성과에 대하여 평가를 받는 행사들이 열립니다.


스타트업이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으로 창업지원금을 받았다면 역시 주관기관에 불려다니며 결과보고를 하고 발표도 하는 아주 바쁜 계절이지요.


성과가 있었다면 바쁘기는 해도 가는 곳마다 칭찬을 받으며 에너지를 받지만 성과가 미미하거나 없다면 괴로운 자리가 되기 마련입니다.

 

공공부문의 지원사업은 예산으로 집행되므로 대개 짧으면 6개월고 길어도 1년을 넘지 않는게 일반적이지요.


그러니 스타트업이 작은 지원금으로 짧은 기간에 눈에 띠는 성과를 낸다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지만 대부분의 주관기관들은 성과를 내놓으라고 손을 내밉니다.

답답한 노릇이지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려면 고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소한의 기능만으로 계획했던 제품을 신속하게 만든 다음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가며 발전시켜 완성품을 만들어 가는 혁신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계획에 따라 빠르게 제품을 만들고 평가받고 다시 만들어 학습하는 과정(Build–Measure–Learn)의 반복을 통해 정확한 성과를 측정하고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반영하여 생산을 함으로써 낭비요소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의 핵심입니다.

 

린스타트업은 2008년 미국의 벤처사업가 에릭 리스(Eric Ries)가 자신의 경험과 “린생산방식(Lean Manufacturing)”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린생산방식은 1980년대 미국의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회사의 생산 방식을 연구해 체계화한 생산·관리 기법이며 숙련 기술자들의 편성과 자동화 기계의 사용 등 작업 공정을 혁신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를 추구하고 있지요.

 

에릭 리스는 자신의 저서 《린스타트업》을 통해 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외에도 실행 지표(Actionable Metrics)나 피봇(Pivot) 등을 린스타트업의 주요 요소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저자는 “린스타트업은 우선 시장에 대한 가정(market assumptions)을 테스트하기 위해 빠른 프로토타입(rapid prototype)을 만들어야 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기존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랙티스(폭포수 모델 같은)보다 훨씬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진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위에서 살펴본 린스타트업의 핵심을 다시 정리하면 스타트업의 장점을 살린 “신속함과 낭비를 줄이는 혁신”으로 압축하여 이해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반대로 스타트업이 신속하지 않거나 시간과 자원낭비를 하거나 혁신을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으로로도 정리가 되는군요.


린스타트업을 이해하고 실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

 

 

                 2017.11.17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린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