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2 18:10

네이버, 인터넷은행 접은 이유…각종 규제 탓에 수익성 의문

네이버, 인터넷은행 접은 이유…각종 규제 탓에 수익성 의문

- “네이버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많은 고민”
- 조 대표 “케이뱅크 인가 과정 계속 특혜 의혹도 영향”

    사진 제공: 네이버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네이버가 인터넷전문은행업 진출을 접었다. 이번 결정을 두고 금융업계서는 이미 진출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실적이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서 진출해도 기대만큼 수익을 낼 수 없을 것이란 현실적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규제가 ICT기업의 인터넷은행 진출을 가로막는 장벽 탓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도 원인이란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1일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은 검토했지만 참여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 뱅킹 환경이 아주 잘 마련돼 있고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또한 이미 잘 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만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이같이 결론 내렸다”며 “23일에 열리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에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버의 결정은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규제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출범한 지 햇수로 3년이 됐지만 그간 각종 규제로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며 사업 확장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산업자본의 은행지분 소유 최대 10%(의결권 행사 4%)로 제한이 34%로 확대됐지만 늦은 감 때문인지 시장 반응을 보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일단 네이버는 해외로 눈을 돌려 라인을 통한 서비스 확장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소비자연맹 조연행 대표는 <시사프라임>과 통화에서 “ICT기업들이 보기에 완화했다고 지만 규제가 까다롭고 사업성 측면에서 수익 낼 가능성이 없다보니 진출에 미온적인 것”이라며 “그게 아니라면 시장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진출한 케이뱅크는 작년 3분기 기준 당기순손실 58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수료에서 68억의 적자를 냈다. 카카오뱅크 역시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159억을 기록했다. 수수료에서만 442억원 적자를 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금융당국이 23일 신규 인터넷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고 최대 2개까지 신규 인터넷은행을 인허가할 방침이지만 참여 기업이 거의 없다보니 흥행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나 케이뱅크가 인가 과정에서 케이뱅크 2대주주인KT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혹여나 특혜 시비에도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은행업 진출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조 대표는 “케이뱅크가 인가 과정에서 정치권이 계속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새로 참여할 때 기업들이 이같은 우려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금유당국이 뜸을 들인 게 불참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네이버 같은 ICT기업들이 참여해 은행시장에서 ‘매기’ 역할을 해주고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해주리 바랬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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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터넷은행 접은 이유…각종 규제 탓에 수익성 의문
현대차, 13년 만에 안정성 편의성 강화한 유니버스 3월 출시

- 유니버스 내?외장 디자인 변경하고 12.5m 모델 추가
- 국내 최초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운전자 주의 경고 탑재

      사진제공: 현대차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22일 공개했다. 유니버스 내?외장 디자인 변경하고 12.5m 모델 추가한 것은 13년 만이다.


3월 중 출시 예정인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전장이 12.5m인 최고급형 모델 ‘노블EX’가 추가됐다.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노블 EX는 신규 프레임을 적용해 총 전장 12.5m를 확보했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휠 간의 거리를 0.5m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좌석 간 거리를 기존 854mm에서 910mm로 늘려 승객의 거주성을 개선했으며, 화물실을 2개(6.4m3 )에서 3개(7.3m3)로 확장해 국내 최대 수준의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버스 전 모델에 국내 최초로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 기술을 대폭 확대 적용했다.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는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하고 클러스터에 경고 메시지와 경고음을 작동시키며 엔진룸에 탑재된 소화액을 분사해 진화한다.


전방 주시 태만, 졸음운전, 전방 주행차량의 급제동 등에 의한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DAW와 주행시 전방 차량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신규 적용했다.


이외에도 크래쉬 패드 매립형 변속기 레버를 적용해 운전자의 승하차성을 개선했고 ▲주차 뿐만 아니라 주행중에도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후방 모니터를 적용했다.
또, 화재경보 발생시 ‘화재경보발생’, 원격공조제어, 업무지시 서비스 ▲스마트폰 앱 원격진단 등 상용 특화 블루링크 서비스를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승객 거주성에 민감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12.5m 신규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와 함께 경제형 모델과 고급형 모델도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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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3년 만에 안정성 편의성 강화한 유니버스 3월 출시
경제/기업/산업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2 11:13

작년 경제성장률 2.7%, 선방했지만 6년 만에 최저

작년 경제성장률 2.7%, 선방했지만 6년 만에 최저

- 건설 및 설비 투자 하강 국면 지속 영향

사진제공: 한국은행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2.7%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은행과 정부가 지난해 10월 내놓은 전망치와 같은 수준으로 2.7% 성장도 쉽지 않다는 민간의 전망과 비교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목표 전망치 달성은 특히 4분기 당초 전망치를 상회한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보면 작년 GDP는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2017년 3.1%를 달성하며 2014년 3.3% 달성 이후 4년 만에 2년 연속 3%대 성장 기대는 무산된 것은 물론 2012년 2.3% 달성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연초 정부는 3%대 성장률을 전망했고, 한국은행 역시 2.9%에서 3%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러나 미중 무역 전쟁과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부진, 침체를 겪은 건설경기, 구조조정 여파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올 초 전망치 달성은커녕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전망치를 낮추는 등 경기가 악화일로를 걸었다.

민간에서는 정부와 한은이 전망한 2.7%보다 낮은 2.5~2.6%로 제시하며 목표 달성은 쉽지 않다는 견해가 많았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며 10월 목표 전망치를 달성한 것이란 분석이다.

민간소비(2.8%)와 정부소비(5.6%)는 이번 정부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수출 역시 반도체에 힘입어 증가한 반면 건설투자는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에 가장 부진한 -4.0%로 하강 국면을 맞이했다. 설비투자는 2017년 14.6%로 성장하다 지난해 -1.7%로 꼬꾸라졌다. 건설투자 하강으로 인해 건설업(-4.2%)은 7년 만에 뒷걸음질했다

4분기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3.1%, 전기 대비 1.% 성장했다. 민간소비는 서비스(의료, 오락문화 등)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1.0% 늘어 2017년 4분기 이후 4분기 만에 회복세를 보였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및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늘어 3.1%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비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1.2% 증가해 3분기 만에 회복했고,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줄었으나 운송장비가 늘어 3.8%증가하며 3분기 만에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전기 및 전자기기를 중심으로 2.2% 감소하며 4분기 만에 하락 반전한 반면, 수입은 원유, 석탄 및 석유제품이 늘어 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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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제성장률 2.7%, 선방했지만 6년 만에 최저
경제/기업/산업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2 09:50

삼성전자, 2천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삼성전자, 2천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 업계 최초 1/3.4인치 센서에 2천만 화소 고화질 구현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 출시(사진제공: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천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했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光)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hole-in display)', '노치 디스플레이(notch-display)'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서는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픽셀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고해상도 카메라를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3.4인치의 작은 센서에서 2천만 화소를 지원하는 '아이소셀 슬림 3T2' 제품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로 사용시 4개의 픽셀을 1개처럼 동작시켜서 감도를 4배 높이는 '테트라셀' 기술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은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후면 카메라용으로 활용시 2천만 화소의 고화질로 고배율 망원 카메라에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10배 디지털 줌 사용시에는 동일 크기의 1,3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대비 해상도를 약 60% 개선할 수 있다.

또 같은 2천만 화소의 1/3인치 크기 센서 대비 카메라 모듈의 높이도 약 10% 낮출 수 있다.

삼성전자 S.LSI사업부 센서마케팅팀 권진현 상무는 "아이소셀 슬림 3T2는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등의 요소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기의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미지센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슬림 3T2'를 올해 1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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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천만 화소 '아이소셀 슬림 3T2' 출시
교보생명, 2020년부터 직무급제 전면 시행…IPO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 2018 임단협 중노위에서 최종 결정

                    교보생명 사옥(사진촬영: 김용철기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교보생명이 시행중인 임원, 조직장 직무급제를 2020년부터 일반직 전체로 확대 시행한다. 직무급제는 보험업계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IPO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생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최종 확정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나 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한지 이주일 만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직무능력을 갖춘 직원에게 보상과 책임을 부여해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취지에서 일반직급 모두에게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말 노조와 잠정 합의한 임단협 사항에 대해 노조원 반발이 거셌다, 노조원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반대 우세로 부결된 바 있다.

중노위는 3차에 걸친 조정회의 끝에 노사간 상호 양보를 이끌어내 금일 조정안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 3월 부터는 PC-Off제를 평일로 확대 시행한다. 이밖에 직급에 따라 임금을 1%~ 2.2% 수준으로 인상하고 격려금 3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직무급제는 보험업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선진 인사제도”라며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IPO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61조에 따라 임금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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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20년부터 직무급제 전면 시행…IPO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경제/금융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1 21:26

KB국민은행 2차 파업 철회…최종합의서 동의 ‘진통’

KB국민은행 2차 파업 철회…최종합의서 동의 ‘진통’

- 새로운 급여체계 도입 전까지 페이밴드의 신입사원 적용 유보 막판 쟁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KB국민은행 노조가 2차 파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B국민은행노조와 사측간 갈등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국민은행 노조 상급단체인 전국금융산업노조가 설 연휴 직전 예정하던 2차 파업을 철회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노사간 입장차도 좁혀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21일 국민은행지부는 조합원 소식지를 통해 “20일 늦은 시간까지 지부의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1월30일~2월1일의 2차 파업 계획 철회를 지시했다”며 “사실상 허인 은행장의 결단만 남긴 상황에서 파업을 강행해 국민에게 피해를 줄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국민은행지부도 이날 오전 노조 집행위원회를 열고 2차 파업 계획의 철회를 가결했다.

2차 파업 철회는 국민은행 노사가 임단협 과정에서 접점을 찾으며 합의점 도출에 의견 접근을 이뤄진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하지만 아직 주요 쟁점에서 ‘장점 합의서’ 까지 교환한 상태서 사측이 최종 합의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 3차 파업 불씨는 남아있다.

국민은행 노사 임단협 주요 쟁점은 5가지로 요약된다. ▲신입행원 페이밴드 폐지 ▲임금피크 진입시기 1년 연장에서 6개월 축소 ▲LO직급 전환 전 근무경력 인정 ▲점포장 후선보임제도 개선 ▲기간제 계약직(전문직무 전환 등) 정규직화 등이다.

이 가운데 성과급 규모,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전문직무직원 무기계약직 전환, 점포장 후선보임 논의에선 노사가 합의점을 찾은 반면, 신입행원 페이밴드 폐지, LO직급 전환 전 근무경력 인정 문제를 놓고 막판 진통이 따르고 있다.

노조 측은 신입행원들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페이밴드(기본급 등급 상한제)를 폐지하고, 반면 사측은 페이밴드는 폐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오다 전날(20일) 페이밴드와 엘오직급 경력 인정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만들어 추후 논의하되, 새로운 급여체계 도입 전까지 페이밴드의 신입사원 적용을 유보한다는 데서 노사 간 합의점을 찾으며 ‘잠정 합의서’까지 교환했다. 내용 문구에는 "새로운 급여체계에 대한 합의 시까지 적용을 유보한다"의견 접근을 이뤘지만, 사측은 ‘합의 시’라는 구체적 시점이 거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실상 ‘무기한’ 유보로 받아들이며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신입행원 페이밴드는 박근혜 정부 시절 도입된 정부 시책으로, 은행연합회는 ‘민간은행 성과연봉제 도입 가이드라인’ 통해 팀장 이상의 관리자에 대한 30% 이상의 성과급 차등 및 페이밴드 도입 등을 명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당초 전 직원 페이밴드 도입을 추진하려했으나 노조의 동의를 얻지 못해, 사측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신입행원에 대해 해당 제도를 적용해왔다.

문제는 사측이 잠정 합의서에 끝까지 동의하지 않을 경우 오는 2월 26~28일로 예정된 3차파업과 3월 21~22일 4차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이밴드 등 합의서의 일부 문구와 관련해서는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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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차 파업 철회…최종합의서 동의 ‘진통’
경제/생활경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9.01.21 13:38

조양호 회장 경영권 ‘빨간불’…퇴진 요구 나선 KCGI

조양호 회장 경영권 ‘빨간불’…퇴진 요구 나선 KCGI

- 지배구조위원회 설치와 임원추천위원회 도입 요구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사진제공: 대한항공)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을까.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KCGI가 한진그룹의 높은 부채비율, 지배구조 평가등급 미흡 등을 지적하고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경영권 간섭에 나섰다. 사실상 조양호 회장의 퇴진을 위한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KCGI는 ‘한진그룹의 신뢰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5개년 계획’을 한진칼과 한진 및 이들의 대주주측에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KCGI는 “한진그룹이 글로벌 항공사 대비 높은 부채 비율로 인해 신용등급 강등된 상태이고, 유가 상승 등 잠재된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며 빠르게 변화는 시장 환경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평가한 지배구조 등급이 4년 연속 C등급에 그치는 낙후된 지배구조”라고 지적하며 “일반 주주, 채권자, 직원 더 나아가 국민에게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해별방안을 제시했다.


해결방안으로 KCGI가 제시한 내용은 세 분야로 지배구조, 기업가치, 사회적 신뢰 부문이다.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심의를 담당할 ‘지배구조위원회 설치’를 주장했다. 지배구조위원회 구성은 경영진이 추천한 사내이사 1인, 일반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해 KCGI가 추천한 사외이사 2인, 외부 전문가 3인 등 총 6인이다.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임원들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체계 도입을 요구했다. 준법경영 및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으로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참여하는 임원추천위원회를 도입하라고 주장했다. 자질과 능력이 탁월한 CEO 등 경영진을 선임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선 ▲‘한진그룹 신용등급 회복을 위한 5개년 계획’ 수립 ▲만성적자를 내고 있는 사업부문에 대한 재검토 및 기업가치 극대화 투자방안 마련 ▲외부 전문기관 자문을 통한 대외 이미지 하락에 대하 구체적 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해선 그룹 내 일반직원들로 이뤄진 상설 협의체를 조직하고, 사회책임경영 모범규준을 채택?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 그룹 임직원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한진人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등의 실질적 소통방안도 제안했다.


만약 한진칼과 한진의 대주주와 경영진들이 이같은 요구에 태도변화가 없을 경우 보다 적극적인 주주권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KCGI가 요구한 내용에 대해 한진그룹이 수용하라는 압박인 셈이다.


KCGI가 이날 요구한 핵심은 지배구조위원회 설치와 임원추천위원회 도입이다. 이는 조양호 회장의 경영권에 간섭하겠다는 내용으로 CEO와 경영진 교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이같은 내용은 조 회장 및 한진그룹에서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한진그룹은 ‘물컵갑질’ 사태 이후 대책마련으로 전문경영인 부회장직 신설, 그룹 차원의 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외부인사를 포함한 준법위원회 구성 등을 내놓았다. 하지만 경영권을 견제할 장치는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쪽자리 대책이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한편, 3월에 있을 대한항공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 일가의 이사 연임이 최대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강성부 펀드’가 이미 주주권 행사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만큼 3대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진그룹의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회사는 한진칼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17.70%)을 포함한 조 회장 일가 지분은 28.70%로 최대주주이고, 일명 ‘강성부 펀드’는 10.81%로 2대 주주, 국민연금이 7.34% 지분으로 3대 주주이다.

조양호 회장 경영권 ‘빨간불’…퇴진 요구 나선 KCGI
고구려농어촌개발,‘2018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수상

 - 미이용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연료를 통한 활용 박차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서울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주)고구려농어촌개발 강귀태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두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안상수 국회의원, 전희경 국회의원과 창업경영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소비자저널 협동조합과 연대 기관 및 협단체가 주관했다.

고구려농어촌개발의 강귀태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라 불리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를 통한 3가지 핵심 추진 사업으로 열병합발전 사업단, 유통사업단, 귀농귀촌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근래 ‘청송·황목 지구 지역에너지 신사업(바이오매스 9.9MW 열병합발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라 불리는 바이오매스(Biomass) 연료는 연소시 유해 오염물질 배출이 없어 점차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환경단체를 비롯한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산림조합 등은 산에 버려지는 미이용(未利用) 산림 목재가 장마철 산사태에 이어 홍수와 산불화재가 커지게 되는 요인으로 꼽아왔으며 이러한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매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강 대표는 “미이용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의 부가가치는 정부 정책발전 분야의 장려사항으로 국내 미이용 바이오매스 산림자원 연료 사용을 전제로 열병합 발전사업소 사업이 장려되고 있으며 한전으로부터 책정받는 매전 단가가 가중치 2.0이다.”라고 설명했다.

미이용 바이오매스는 산에서 버려지는 폐목재인 산림 부산물이다. 또한 열병합발전 시 생성되는 폐열을 활용한 창농 활성화의 방안으로 난방비에 잇따라 생산원가 절감과 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농어촌 면세유가의 1/3 가격으로 폐열 공급이 가능해 이에 따른 농어촌 식물재배 시설하우스 단지와 가공공장 등에 공급하여 생산 원가 절감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다. 그 외 주변 마을 경로당, 마을 회관 난방, 목욕탕 무료 온수 공급에 이어 지역주민과 상생 및 주민복지 차원에도 기여를 한다.

현재, (주)고구려농어촌개발은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건립, 귀촌단지 개발(고구려 팜 빌리지), 귀농 재배시설 설치·운영(고구려 팜 유리온실), 어린이 라바 테마파크 조성, 드론 체험장(드론 학교), 승마 체험장 이외 귀농귀촌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모델을 가지고 기존 사업자들의 모럴해저드를 능동적으로 치유하는 건전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을 추진 및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창업경영포럼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대상은 객관적인 자료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10여 년간 동안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평가받은 우수 기업이나 인물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다.

 

한은남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고구려농어촌개발,‘2018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수상
경제/생활경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12.17 17:15

상아제약, 'EMS소비자평가 우수기업대상' 수상

상아제약, 'EMS소비자평가 우수기업대상' 수상

-제4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

상아제약 김봉수 대표가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실시한 제4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평가한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상아제약 김봉수 대표(사진촬영: 시사프라임) 

2018 대한민국소비자평가EMS우수대상 시상식은 창업경영포럼과 안상수. 전희경 국회의원실 공동 주최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등 국내 소비자 단체가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은 각 기관 및 연맹에서 제공된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하여 소비자들에 의해 객관적으로 높게 평가된 기업을 선별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소비자가 평가한 우수기업대상을 수상한 상아제약 김 대표는 20 년간 건강식품 관련 사업을 펼쳐온 기업가로 미국의 랄프 하이니케 생화학박사 의 '식품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어떤 의약품으로도 고칠 수 없고, 몸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을 안다'라는 말의 본질은 몸 밖에서 몸을 조절하는 것이 의약품 이라면 몸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건강식품이라는 소신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상아제약 김봉수 대표의 이런 건강식품 철학의 소신을 바탕으로 홍삼을 주 원료로 한 '홍삼정 데일리타임'을 비롯하여 데일리 노니정, 데일리 도라지배정, 데일리 흑마늘 녹용정, 러닝 데일리타임, 상아공진보, 온가족 프로비타 C,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하루한포 등 다양한 건강식품 관련 제품을 개발. 생산. 서비스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17개국에 보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수기업 대상 수상을 통해"앞으로도 식품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어떤 의약품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건강관리 시대에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 세계에 보급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상아제약은 지난 6월 주력 제품인 '홍삼정 데일리타임'이 최적의 농도를 맞춰 기존 홍삼의 효능을 극대화 시키면서 다소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 쓴맛을 잡아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건강식품으로 기술, 제품, 서비스 혁신기업에 선정되어 '2018 대한민국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 받기도 했다.  

한은남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상아제약, 'EMS소비자평가 우수기업대상' 수상
경제/기업/산업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12.11 12:06

지티지웰니스,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지티지웰니스,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 한국무역협회 주관 행사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과 함께 특수 유공자 상수상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 219750)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지티지웰니스는 천만불 수출의 탑수상과 동시에 무역수출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지는 특수 유공자 상을 박세환 이사가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인용 전문가용 의료기기의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미용 기기 시장에서 개척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태현 지티지웰니스 대표는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전세계적으로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핵심 미용 의료기기 개발로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티지웰니스는 총 30여개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세계 55여개국 28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미용기기 제조업체이다. 수출 비중은 지난 2015 이후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7.1%까지 늘어났다.

최근 국내 면세점과 홈쇼핑 시장을 넘어 독일 QVC 홈쇼핑과 일본 이치오시 홈쇼핑에 상품 판매 개시에 성공했으며, 201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 법인을 차리는 등 해외 수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수출의 탑은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갱신할 때마다 주어지며 백만불 대, 천만불 대, 억불 대 단위로 선정된다.

 

이명관 기자 swc04244@naver.com 

지티지웰니스,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