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1차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일부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강행이 극심한 후유증으로 이어지고 있다.미래통합당이 여당 단독 원구성 추진에 반발해 향후 의사 일정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21대 국회가 초반부터 경색 국면으로 들어서는 분위기다.지난 15일 상임위원장이 선출된 6개 상임위에 강제 배분된 통합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의 강제 배분에 반발해 상임위원직을 일괄 사퇴하기로 했다.이들은 16일 국회의장실을 찾아 전날 상임위 강제 배분에 강력 항의하고 상임위원 자격 취소를 요구했다.앞서 국회의장은 통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15일 21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간 협상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여당 단독 원구성이 현실화됐다.이날 오후 민주당은 본회의를 열고 원구성 협상과 상관없이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협상은 결국 가장 쟁점이었던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문제에서 결렬됐다.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법사위원장 양보 불가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온 가운데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최종 회동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당은 법사위원장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원구성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법제사법위원장 배정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무엇이 그리 잘못한 게 많아서 검찰과 법원을 관장하는 법사위를 장악하려 하는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 4일 국회에 제출되면서 21대 국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정부는 이날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 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추경안에는 고용안정 특별대책 8조 9000억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예산 5조 1000억원 등이 포함됐다.추경의 필요성에 대해선 여야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기 있기 때문에 국회 통과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당과의 협상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상견례를 겸한 자리를 놓고 원구성 협상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 모두 양당의 수장이 된 이후 처음이자, 21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첫 회동인 이날 만남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국회 개원과 원구성 협상을 둘러싼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 대표를 향해 "7선으로 의회 관록이 많으신 분이니까 과거의 경험을 보셔서 빨리 정상적인 개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했다. 사실상 오는 5일 단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3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만나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미애 비상대책위원은 1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가는 그 일을 미래통합당이 주도적으로 해야 된다는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은 이날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나온 삶이 많은 국민들이 공감을 했고, 그 삶은 제 이웃이 아플 때 같이 아파해주고 넘어져있으면 손잡아 일으켜주는 그 삶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의원이 자발적으로 세비 30%을 올 연말까지 기부하는 것,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부족 상태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는 것, 작년에도 해왔던 나눔 통합당 활동이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1일 공식 개막했다.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종인 비대위는 국회에서 첫 공식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비대위회의에는 김 위원장과 당연직 비대위원인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미애 김병민 김재섭 김현아 성일종 정원석 비대위원이 참석했다. 정책 슬로건을 '약자와의 동행'으로 정한 김종인 비대위는 첫날부터 변화를 강조했다. 비대위 회의장 뒷면 펼침막에 '변화 그 이상의 변화'라는 글귀를 적어 변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김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이 1일부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공식 재편된다. 김 위원장이 당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예고한 만큼 대대적인 쇄신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통합당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1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첫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그동안 통합당의 보수 이념 중심 당 전략에 대해 비판해온 김 위원장은 경제를 전면에 내세워 자신의 리더십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민생과 경제 위기 상황을 고려해 경제 중심의 비대위 체제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내공 없고 뿌리 없는 정치 기술로 일부 사람들을 현혹 할수는 있으나 종국적으로 국민들을 속일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홍 의원은 28일 오후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려하게 조명 받고 정계로 들어와 공천권 쥐고 절대 권력을 누렸지만 총선 결과 국민들의 손에 한방에 훅 가는 것을 보지 않았은가"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21대 총선에서 참패하며 대표직을 내려놓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빗대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낭한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그 앞에서 곡학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시효가 끝났다"며 혹평을 받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29일 "좌파 2중대 흉내를 낸다"며 김 위원장을 저격했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좌파 2중대 흉내내기를 개혁으로 포장해서는 우리는 좌파 정당의 위성정당이 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27일 김종인 비대위 공식 출범과 함께 김 위원장이 당의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하며 '보수'나 '자유우파'를 더이상 강조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 것에 대해 반발로 보인다.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가 공식 출범했다.27일 통합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차 상임전국위원회와 제2차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공식 결정했다.김종인 비대위원장 임기를 내년 재보궐 선거인 4월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21대 총선에서 대패한 통합당은 당 수습 일환으로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을 시도했지만 상임전국위원회 정족수 미달로 한 차례 파행을 겪었지만 마땅한 카드가 없는 당내 분위기가 이번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4·15총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