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의 핵심소재 3가지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8월 2일에는 한국을 이른바 백색(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함으로써 한국과 일본은 사실상 경제전쟁에 돌입한 상태다.한·일 갈등에서도 청와대와 정부는 명분을 앞세우고 있다. 게다가 일본이 무역 보복이라는 부당한 칼을 빼들었기 때문에 정면으로 맞설 수밖에 없다. 일본과의 경제전쟁은 국가 간에 서로 분업 체계를 갖춘 상황에서, ‘특정 제품의 수출을 대한민국에 대해서만 통제한다’고 공격해서 일어났다.지난해 대법원의 배상 판결(징용피해자 ‘인권’ 문제)에
[시사프라임 / 박상은 기자]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중앙회가 25일~26일 양일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모색 공동워크숍'을 열고 명칭 변경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날 워크숍에서 한상석 회장은 사회적협동조합 명칭을 '공익협동조합(가칭)' 등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사회적' 단어가 '사회주의'로 오해할 수 있어 명칭을 변경했으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이다. 이어 한 회장은 "사회적경제는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 살자'는 경제 모델이기에 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이 더욱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