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임문식 기자] 한달여 남짓 남은 4·15 총선은 ‘통합당 응징’이냐 ‘문재인 대통령 탄핵 추진’이냐를 놓고 與野의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중 누가 정국 주도권을 잡을지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공식화하고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했다. ‘7+α’ 배수진을 치며 이번 선거 승리로 통합당을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상태다.이해찬 대표는 “연합정당에 참여하면서 통합당의 반칙을 응징하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사천 논란과 더불어 강남병 김미균 후보 공천 잡음이 불거지면서 모든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함에 따라 통합당은 하루종일 혼란스러웠다. 향후 공천관리위원회 키를 누가 쥐고 갈지부터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김 위원장이 사퇴를 결심한 표면적 이유는 강남병 전략공천 철회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공천을 둘러싸고 황 대표 및 지도부와의 마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황교안 대표는 어제(12일) 국회에서 열린
[시사프라임 / 임문식 기자] 미래통합당의 공천 심사 결과를 둘러싸고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양새다.공관위가 현역 의원들을 대거 공천 탈락시키는 등 파격적인 공천 결과로 연일 세간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황 대표가 공천 결과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제기하면서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그러나 공관위 역시 원칙대로 가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양측 간 충돌이 점점 고조되는 형국이다.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12일 오전 옛 자유한국당 출신 인사들이 줄줄이 공천 탈락한 서울 강남을, 부산 북·강서을 등 6개 지역구
'161201(木) 아침 주요뉴스[issue]● 급변하는 탄핵정국, 정치일정 어떻게 되나- 9일 탄핵안 가결땐 3월 헌재 결정 가능성...5월 대선?● "4월 사퇴 논의" vs "9일 시한 탄핵"…퇴진 로드맵 충돌● 박 대통령 탄핵이든.. 퇴진이든 내년 상반기 '조기 대선' 불가피- 이르면 6월 늦어도 8월 전망● 청와대가 본 세
161123(水) 팩트뉴스[주요이슈]@ 26일 촛불 집회 → '朴대통령을 빨리 탄핵하라'는 정치권에 보내는 준엄한 경고될 것☞ 사유화한 국가권력을 되찾겠다는 주권자의 건강한 각성 : '박근혜'라는 실패한 대통령을 만든 '박정희 패러다임'의 폐기 요구(중앙 30면)▲ 촛불은 더 큰 민주주의를 꿈꾼다 : 정
11.21(月) 팩트뉴스[주요이슈]@ 檢 "朴대통령이 주범이다"...'최순실 국정농단' 중간수사 결과 발표▲ "朴대통령 공모 99% 입증 자신" : 직권남용과 공무상 비밀누설 공모 둘다 유죄 땐 최대 7년6월 징역형, 대통령 퇴임 후 바로 재판 넘겨져❶ 헌정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 : 774억 대기업 강제모금·靑문
11.15(火) 팩트뉴스[주요이슈] @ 박대통령이 자기 연민을 벗어버리고 '질서 있는 퇴진'에 협조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마지막 경고? (중앙 사설)△ 검찰, 박 대통령 사실상 피의자 신분 조사한다 : 퇴임 후 재판 갈 가능성 염두, 대통령 진술거부권도 고지, 기소되면 법원 증거로 인정(5면)△ 본
11.14(月) 팩트뉴스[주요이슈] @ '100만 촛불'..."朴대통령이 '퇴진'하지 않는다면 국회에서 '탄핵' 하라" 것이 국민의 목소리△ 국민들은 대통령의 추가 담화도, 수사에도 관심이 없고, 朴대통령이 스스로 결단을 해주길 바랄 뿐이다.→ '더 이상 나의, 우리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선언
11.10(木) 팩트뉴스[주요이슈]@ 트럼프 당선 '전세계 쇼크' → 한국은 리더십 진공에 안보·경제 위기 우려 확산▲ 선거인단(득표율) 힐러리 218(47.6%) vs 트럼프 289(47.5%) → 사실 아닌 '보고싶은 것'만 보도한 美언론들의 참사▲ 거침없는 막말·기행...억만장자 '이단아' : 아버지는 독일계 부동산 사
'161109(水) 아침 주요뉴스[최순실 비선실세 의혹]● 입 연 최순실 “대통령이 먼저 부탁”- '버티던 최순실' 檢, 추가 혐의 입증 고심 "뇌물죄 검토"● '문고리 비서관'도 혼낸 최순실..녹음파일 발견 ● 최순실, 청와대 문서 받아봤다…정호성 “대통령 지시”- 정호성 前 비서관, 문서 전달 시인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