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7일~2월 9일까지 전문농업인 330명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시작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17년 한해동안 총 23회, 1,150명 대상에 교육 진행
- 토양관리, 벼농사, 화훼 등 분야별 실용기술부터 AI차단방역까지 교육

서울시는 서울농업인 330명을 대상으로 품질좋고 환경친화적인 서울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17일부터 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 한해 동안 매월 2회 가량, 총 23회 1,150명의 농업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벼 종자소독 이론 교육 (사진=서울시)

다육식물 시설재배 현장교육 (사진=서울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활용하여 채소, 화훼, 과수, 벼농사 등 4개 분야 교육과정을 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총 6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교육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2017년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품목별 실용기술을 교육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좋은 서울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명관 기자 swc04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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