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 하트어택.   ⓒ삼성전자
갤럭시S20 울트라로 촬영한 영화 하트어택. ⓒ삼성전자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영화 '하트 어택(Heart Attack)'에 많이 사용된 카메라 기능이 '프로 동영상 모드', '슈퍼 스테디'였다고 4일 밝혔다.  

하트어택은 10월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 본편은 물론 예고편·메이킹필름·촬영팁 소개·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을 '갤럭시 S20 울트라'로 진행했다.

'프로 동영상 모드'는 ISO·셔터 속도·노출 정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슈퍼 스테디 기능은 흔들림을 최소화 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해 이번 촬영에 많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밀도 있는 영상미는 물론 기존 촬영 장비를 사용하지 않아 가능한 독특한 촬영 기법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보인다. 

이충현 감독은 "큰 카메라나 장비로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들을 '갤럭시 S20 울트라'로 잡아냈고, 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트어택은 갤럭시 'Filmed #withGalaxy'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중 첫번째 작품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이충현 감독과 주연으로 이성경 배우가 참여했다.

10월 5일 정오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삼성 모바일 트위터 라이브를 통해 감독과 주연배우가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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