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을 맡은 '알베르토 몬디'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 라디오 광고 내레이션을 맡은 '알베르토 몬디'

한국담배협회가 12월 한 달간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1일 한국담배협회에 따르면 청소년은 물론 일반 대중의 청소년 흡연 예방 인식 강화를 위해 지난 1월에 이어 올 해 두 번째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 및 중독성을 알리고 담배 대리 구매 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SNS를 통해 기승을 부리는 ‘담배 대리 구매’가 금지된 행동임을 강조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평소 사회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내레이션을 맡아 친숙하면서도 진솔한 목소리로 청소년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전한다.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위해 12월 한 달간 CBS 음악FM 93.9 MHz를 통해 오전 8시 58분과 오후 5시 58분 하루 2회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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