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로고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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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한국지엠 노사는 10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연내 타결을 위해 회사가 낸 최선의 최종안에 대해 노동조합이 결단해 노사 간 잠정합의를 이룬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며 “노사가 더 이상의 손실과 갈등 없이 2020년 임금 및 단체 교섭을 마무리하여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2021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이후, 10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총 26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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