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자사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 통해 대만, 태국 등 ‘승리호’ 연재 확대 계획

승리호
승리호

카카오페이지X다음웹툰 슈퍼웹툰 프로젝트 승리호(/그림 홍작가)’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북미, 프랑스 웹툰 독자들을 찾아간다.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인기 영화 전세계 1위에 오른데 이어(출처 플릭스패트롤) ‘승리호 IP 유니버스의 또 다른 역작 웹툰 승리호85개국에 동시 연재를 시작한다.

웹툰 승리호는 일본 픽코마북미 타파스인도네시아 카카오페이지 인도네시아프랑스 델리툰플랫폼을 통해 1화부터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는 자사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통해 이후 대만, 태국 등 보다 넓은 국가에 승리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8일부터 20화 이후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승리호 IP’만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스토리 포맷을 통해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민국의 대표 웹툰 작가인 홍작가가 그려낸 SF 수작, 웹툰 승리호는 국내 독자들로부터 웹툰인데 영화관에 있는 느낌”, “믿고 보는 홍작가 퀄리티등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현재 조회수 약 550만 명 기록 중에 있다. 홍작가는 2015년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 요청으로 웹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를 작업하며, 이미 한 차례 SF 명작을 그려낸 바 있다.

홍작가는 승리호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들고, 한국에서 최초로 시도 되는 우주 블록버스터를 웹툰으로는 어떻게 잘 구현해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나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승리호 유니버스프로젝트가 마침내 시작되어 기쁘다하나의 IP를 영화와 웹툰이라는 다양한 장르로 즐기면서, 각 장르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해석 및 표현 방식의 차이를 찾아내는 것도 승리호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가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리호는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린 2092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우주쓰레기 청소선인 승리호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 최초의 SF 장르물이다. ‘승리호는 기존 할리우드 전유물로 여겨졌던 SF 장르에 한국적 정서를 결합하면서 전례 없는 스토리를 완성했다. 나아가 한국 최초로 하나의 IP를 두고 웹툰과 영화가 동시에 협업하는 사례를 만들며, ‘승리호 IP 유니버스프로젝트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