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러너스서울_시티 런 위드
아디다스러너스서울_시티 런 위드

 

[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러닝 커뮤니티 ‘아디다스러너스서울(adidas Runners Seoul, 이하 AR SEOUL)’이 아디다스 러너들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했던 액티브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로 인해 나 홀로 운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되며, SNS 및 다양한 러닝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동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았다. 각자의 장소에서 같은 거리를 달린 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언택트 런(Untact Run)’을 비롯해 비대면으로 함께 운동하는 ‘버추얼 크루’ 등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디다스는 이에 맞춰 러너들에게 코로나 19속에서도 함께 소통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울트라부스트 21 런칭을 기념하여 진행된 오프라인 러닝 이벤트부터 하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많은 러너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새로운 러닝 문화를 조성했다.

지난달, AR SEOUL은 서울의 대학생 러너들과 함께 홍대브랜드센터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오프라인 러닝 프로그램 ‘시티 런 위드 UB21(CITY RUN WITH UB21)’을 시작으로 그동안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달리지 못한 러너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색 트레이닝 세션인 ‘원 데이 핏(ONE DAY FIT)’을 비롯해 아디다스 러닝 앱을 통해 도착지를 홍대브랜드센터 또는 강남브랜드센터로 설정 후 각자 뛰어 셀프 체크인으로 기록을 공유하는 버추얼 런 프로그램 ‘하이-파이브 런(HI-FIVE RUN)’도 러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아디다스 러닝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SNS 러닝 챌린지 등을 통해 각자의 시간과 장소에서 운동을 즐기면서도 하나의 커뮤니티로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다소 움츠러들었던 러너들은 AR SEOUL의 다양하고 색다른 액티브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러닝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달리는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해서 운영될 AR SEOUL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하이-파이브 런의 한 참가자는 “각자의 코스를 뛰어 현장에 도착하였지만, 랭킹 보드 체크인 후 서로의 기록을 공유할 수 있어 마치 함께 뛴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