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에서는

외딴섬 풍도라는 곳에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2017년7월8일 토요일부터 10시30분 방아머리 선착장 출발~1박2일 봉사를 떠났다.

어두운지역에 다빈치스타일에서 공급 해 준 약 10배 이상 밝은 조명을 '다빈치LED ' 으로 보다 더 나은 빛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이번 봉사는 혼자 살고 계시는 할머니 건강 확인도 해 드리고 메세나 뷰티에서 협찬 해 준 헛개와 오가피 비타민 등으로 여름에 모자라기 쉬운 영양을 챙겨 드리기도 했다.

대상 : 풍도 주민 전체
봉사자 : 협회 회장등 11명

풍도라는 섬에 대한 유래를 잠시 알아 보자면....


단풍나무가 많아 조선말까지 단풍나무 풍(楓)자를 써 풍도(楓島)로 표기했던 작은섬, 하지만 농토가 없어 쌀이 귀하고 섬 주변 어장에 해산물이 여의치 않자 풍년을 염원하는 풍(豊)자로 바꿔 현재까지 풍도(豊島)라 부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 곳은 쌀이 귀해서 끼니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않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현장에서 입수 하게 되었다.

한편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회장 정창곤은 ' 9월 봉사때에는 이 곳 외딴섬 풍도 주민 52가구에 대해 한 가구당 40kg 씩 쌀을 보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 허리가 굽은 상태 (건강상담을 해 주고 있는 권지현 선생님)

기자 e-mail :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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