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 인공지능 음성·자연어 처리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포문 열려
창업 1년 만에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디딤돌 과제 수주 등 괄목할 성적 거둬

브레인벤쳐스가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 MPAI 정식 회원사로 등록됐다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메타버스허브 기업성장센터 입주기업인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가 1일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 ‘MPAI(Moving Pictures, Video and Data Coding by AI)’의 정식 회원사로 등록돼 최근 사용자 정의 국제표준 제안 작업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브레인벤쳐스는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전문 기업으로, 2020년 창립 이후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제명: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기 AI the MAXUS)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고 다수의 기술 특허 출원, 엔젤투자 유치 그리고 다양한 국가의 R&D 사업 수행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MPAI 정식 회원사 등록을 통해 브레인벤쳐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다양한 인공지능 음성·자연어 처리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문을 열게 됐다. MPAI는 인공지능 국제표준화를 위해 만들어진 기구로서 스위스에 기구 본사가 있다.

김원회 대표는 “브레인벤쳐스는 1년간 전문기술 개발의 여세를 몰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디딤돌 첫걸음사업과 글로벌창업기업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는 등 기염을 토했다”며 “이러한 사업 선정을 비롯해 MPAI 정식 회원사로 등록된 쾌거는 브레인벤쳐스가 축적한 자연어 처리와 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인정받아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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