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X 흔한남매 콜라보 2탄 ‘냐하별 우주탐험 컬렉션’ 출시

휠라 키즈X흔한남매 냐하별 우주탐험 컬렉션
휠라 키즈X흔한남매 냐하별 우주탐험 컬렉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 늦은 장마까지 이어져 ‘집콕’이 일상이 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휠라 키즈와 흔한남매가 특별한 우주여행을 제안한다.

휠라코리아㈜(대표이사 윤근창)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브랜드 모델이자 221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흔한남매와 함께 휠라 키즈 X 흔한남매 ‘냐하별 우주탐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5월에 이어 휠라 키즈와 흔한남매가 선보이는 두 번째 공식 협업 컬렉션이다. 지난 봄, 일상이 행성으로 옮겨졌다는 상상 아래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던 것에 이어 이번 가을에는 흔한남매와 냐하(흔한남매 팬)들이 우주 정거장에서 보내는 즐거운 한 때를 테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휠라 키즈 X 흔한남매 냐하별 우주탐험 컬렉션은 흔한남매와 함께 일상을 우주처럼 누빌 아이들을 위한 의류 7종과 가방, 모자 등 액세서리 3종으로 구성됐다. FW 시즌을 위한 간절기 재킷,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유틸리티 베스트와 보일러 수트(점프수트) 등이 대표적이다. 가상의 무중력 공간(우주선)을 누빌 때 입기 좋도록 활동성을 갖춘 제품 곳곳에 흔한남매의 익살스러운 캐릭터 그래픽, 패턴, 와펜 등을 포함해 콜라보 컬렉션의 성격을 한층 북돋았다.

특히 손쉽게 떼었다 붙였다 하는 벨크로 와펜으로 ‘입는 재미’까지 더했다. 컬렉션 대표 제품인 ‘흔남 조끼’와 ‘흔남 보일러수트’에는 흔한남매 에이미, 으뜸이 얼굴이 담긴 벨크로 와펜이 부착돼 있어, 와펜 위치를 옮겨 붙이며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옐로, 퍼플, 민트, 레드 등 가을을 닮은 선명한 컬러 구성으로 아이들의 발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가격은 각각 7만 9000원, 9만 9000원이다.

‘흔남 맨투맨 세트’도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기법의 입체 와펜으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렌티쿨러 입체 와펜이 전면과 후면에 부착된 맨투맨 티셔츠와 조거팬츠가 세트로 구성돼 편안하고 손쉽게 키즈 데일리룩을 완성하기에 좋다. 티셔츠 어깨선과 팬츠 측면 선에 배색 포인트 컬러로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라일락·블랙·오렌지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세트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흔한남매 얼굴 실사 프린트로 위트있게 디자인한 ‘흔남 재킷’은 얇은 겉감과 통기성이 우수한 안감 메시 소재를 사용해 가을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다. 후드가 부착돼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핑크·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휠라 키즈 X 흔한남매 냐하별 우주탐험 컬렉션은 전국 휠라 키즈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www.fila.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이자 아이들의 좋은 친구 흔한남매와 함께 신비한 우주여행을 상상하며 꿈의 나래를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컬렉션을 준비했다”라며, “올가을, 어린이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일상을 우주처럼 누비며 활기차게 지내는 데 도움 되는 특별한 아이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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