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가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관리 솔루션 기업에 선정됐다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트레드링스가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 운영사 트레드링스(대표이사 박민규)는 7일, 글로벌 물류기술 전문 매체인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Logistics Tech Outlook)에서 발표한 2021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 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TOP 10(Top 10 Freight Management Solution Companies In APAC)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기술을 다루는 권위 있는 물류 기술 전문 매체다. 매년 물류 산업에서의 분야별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트레드링스가 화물 관리 솔루션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로지스틱스 테크 아웃룩이 국내 물류 기업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체는 “트레드링스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와 독창성을 지닌 해양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시장에서 최고의 가시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트레드링스는 최근 공급망 관리(SCM)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최신 IT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수출입 화물의 실시간 위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ShipGo (쉽고)는 기업의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화물 가시성 솔루션으로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대림코퍼레이션, 두산인프라코어, LS Nikko 동제련 등 대기업들의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국내 디지털 물류 기업으로는 최초로 2020, 2021년 2년 연속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 가트너(Gartner)의 벤더 브리핑을 진행한 트레드링스는 전문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수출입 물류 시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202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 최고 화물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 물류 솔루션 기업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물류 시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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