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키워드는 "신재생에너지”입니다.


최근 신정부의 원전 폐쇄 및 해체 정책의 추진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New & Renewable Energy"는 신에너지와 재생 에너지의 합성어입니다.


다시말해 일반적으로 석탄, 석유 등의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일컬어 신재생에너지라고 부르는군요.


신재생에너지는 지난 수십년갼 국제유가의 불안정과 기후 변화 협약의 규제 대응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신에너지는 연료 전지, 석탄 액화 가스화 및 중질산 사유 가스화, 수소 에너지 등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는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매스 에너지, 풍력, 수력, 소수력, 파력과 조력 등의 해양 에너지, 무기성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 지열 에너지 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주로 자연현상을 활용하므로 화석 연료를 이용하는 에너지에 비해 경제적 효율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이를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화석에너지를 넘어설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예상도 있군요.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바이오매스 목재 펠릿과 폐기물 에너지의 미세먼지 관련성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환경 친화적이며 화석연료 에너지의 고갈 문제와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합니다.

스타트업둘에게 이 분야들은 다소 헤비하게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의외로 요소요소에서 부문별로 내공을 다지신 분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무한동력과 같은 조금은 무리스러운 분야도 있기는 하지만 도전은 늘 아름답지요.
하지만 도전에는 가끔 아주 혹독한 시련도 동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도전은 지속되고 반복되어야 산업이 발전한다는 것은 이미 역사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도 아름답지만 힘겨운 도전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응원하면서 이후에 기회가 되면 분야별로 두드러지는 신재생에너지 아이템을 골라 도전기를 하나씩 다루어볼까 합니다.

신재생에너지에 국가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2017.10.17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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