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태양광”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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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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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키워드는 "태양광”입니다.

오늘은 신재생에너지 시리즈의 여러 분야중 풍력에 이어 두번째로 태양광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대체에너지 중에서 각도에 따라 조금씩 자르기는 하지만 지구 곳곳에 골고루 비춰지는 태양열과 태양광만큼 버리기 아까운 에너지원은 없을 것입니다


효율부문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경제성만 확보한다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효율을 극복하는 것이 아직은 난제로 남아있군요.

태양열 발전은 집열판을 배치하여 열에너지를 모아서 열교환기를 거쳐 스팀보일러에서 물을 끓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터빈발전 방식으로 이스라엘 등지에 대규모로 설치돼 있으나 어머어마한 시설비가 투입되어야 하므로 국내실정에는 맞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태양광 발전은 집광판을 통해 빛을 흡수하면 표면에서 전기가 발생하는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빛에너지를 바로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이는 소규모 발전도 가능하며 빛의 양이 적어도 낮에는 발전이 가능한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오랜 태양광 업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한 태호솔라의 경우에는 부조일(흐린날)에도 무제한으로 발전이 되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태양의 위치에 따라 각도와 회전이 가능한 태양광 추적식 가로등을 개발하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 역시 효율의 문제에서는 자유롭지 않은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점차 효과를 보고 있군요.


솔라시도코리아의 효율 개선방식은 탄소발열체를 활용하여 겨울철에 눈이 쌓이면 바로 녹아내리도록 하는 것으로서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열대지방에서는 집광판 후면에 역시 탄소소재를 활용하여 방열효과를 줌으로써 열에 약한 태양광 발전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있군요.

태양광산업은 빠르게 변하는 미래형 산업으로서 그동안 구조조정 등으로 다소 주춤거리다가 최근 들어 발전의 일부는 반드시 신재생에너지로 해야 한다는 RPS시장이 확대되고 SMP와 REC제도가 생기면서 국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산업의 밸류 체인은 폴리실리콘, 잉곳&웨이퍼, 셀, 모듈, 설치/발전사업으로 나누어 지며 비교적 단순한 산업체계로 구성되어 있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초기설치비가 비교적 비싸고 효율의 문제로 인해 아직은 경제성이 낮은 편이며, 중국의 대규모 태양광 산업 투자로 인해 공급과잉 상태가 되기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같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가시화 되고 있어 태양광 산업의 효율과 경제성이 점차 개선 되는 것이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긍정적 요인입니다.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양광 산업은 여전히 미래형입니다.

태양광 산업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할 이유입니다.

2017.11.7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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