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인공지능”
김종태, 오늘의 단상(斷想) "인공지능”
  • 시사프라임
  • 승인 2017.11.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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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키워드는 "인공지능”입니다.

얼마전에 인공지능 컴퓨터라 불리는 구글 딥마인드사의 알파고와 국내 바둑 프로기사인 이세돌 9단과의 세기적인 대국이 있었는데 4:1로 이세돌 기사가 완패를 하였지요.


여기에서 이세돌 기사가 힘겹게 한판을 이겼는데 아직까지도 알파고의 유일한 패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천재 바둑기사라고 불리는 커제는 단 한판도 알파고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인 왓슨은 체스 시합에서 완승을 거두었지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컴퓨터가 인간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바둑이나 체스 영역까지도 넘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에서는 인간이 완승을 하였다는 최근 뉴스도 있었군요.

그렇다면 인공지능이란 무엇이고 무엇을 인공지능이라고 부르는지에 대한 것부터 짚어 보겠습니다.


인간의 지능이 필요한 분야의 일을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인간과 같은 방식으로 이해를 하고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지능체계는 학습(learning), 추론(inference), 교정(self-correction)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유의 감성과 자아실현 등의 욕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슬로우가 제시한 5가지 인간의 욕구가 인간만이 가지는 특성을 잘 표현한 것이라 여깁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이용하여 이러한 인간을 모방하려는 것이 인공지능이라 할수 있는데 아직은 완전하게 구현되지 못하고 있고, 인간만이 가지는 감성 등의 모방은 불가능할거란 주장도 있어 당분간은 인공지능이 한계가 있어 보이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 의한 컴퓨터의 인간모방은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초기의 인공지능은 게임, 바둑 등의 소소한 분야에 머물렀지만 실생활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신경망, 퍼지, 패턴인식, 전문가시스템, 자연어 인식, 이미지 처리, 컴퓨터시각, 로봇 공학 등이 이에 해당되는데 부문별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논쟁을 주도하며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군요.

전세계의 많은 스타트업과 창업자들도 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있습니다.

2006년 제프리 힌튼 교수에 의해 딥러닝 논문이 발표된 이후에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컴퓨터 스스로의 학습방법이 가능해지는 등 이전의 인공지능과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미 인간의 수준을 뛰어넘은 결과물도 일부 분야에서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왓슨, 알파고 등을 포함한 현재의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보다도 얼굴 인식율이 더 높다거나 사물을 더 잘 인식하는 결과도 보이고 있어 인식, 바둑 등과 같이 가능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인간의 능력을 추월할 거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는 인공지능으로 인해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힘을 받고 있으며 국내 고용관련 연구기관에서는 AI로 인해 향후 현재 직업의 50%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는 보고서까지 나왔습니다.

2017.11.8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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