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생산성과 유연성 갖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실현’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배터리 선도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에 ‘서피스 허브(Surface Hub 2S)’ 150여대를 공급하며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은 일하는 장소나 디바이스와 같은 물리적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 유연성이 극대화된 근무 형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들이 높은 생산성과 유연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해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서피스 허브 2S 도입을 결정했다.

서피스 허브 2S는 최적화된 대화면 멀티 터치 태블릿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용 인증을 획득해 어디서든 안정적인 회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화이트보드는 PC없이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365는 개인 자료,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불러와 회의에 활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서피스 허브 2S 도입을 통해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와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양방향 협업을 이뤄내고 있으며, 기존 대비 약 15%의 장비 투자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피스 허브의 무선 연결(Wifi-direct)로 기존 비대면 회의에 필요했던 네트워크 및 장비 설치 시간 단축은 물론, 페이퍼리스 환경을 지원해 깔끔한 사무환경 구현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조PI담당 최성훈 상무는 “서피스 허브 2S로 LG에너지솔루션이 추구하는 제약을 뛰어넘는 실시간 소통과 협업은 물론, Wireless & Paperless 작업환경을 구현해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잡을 수 있었다"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10,000여명 임직원 및 고객이 현재 협업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비즈니스 총괄 조용대 팀장은 “유연성과 생산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새로운 업무 방식 구축에 최적화된 서피스 허브 2S와 같은 디바이스 및 솔루션 도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많은 조직들이 효율성 높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솔루션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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