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창립과 동시에 ‘착한 세상만들기 캠페인’ 운영, 12년간 나눔활동 이어온 아이소이
문학나무와 함께하는 ‘스마트 소설 박인성문학상’ 10년 연속 후원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

 아이소이가 10년 연속 후원 중인 ‘박인성문학상’의 12월 초 수상식 전경 

[시사프라임/임재현 기자]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ISOI)가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인성문학상 10년 연속 후원 등 문화예술 지원까지 사회공헌활동을 다각화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아이소이가 10회째 후원하고 있는 ‘박인성 문학상’은 스마트폰으로도 읽을 정도의 짧지만 문학성 깊은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문학의 저변확대를 지향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문학 전문지 출판사 ‘문학나무’를 통해 진행되는 해당 문학상은 매년 화두가 되는 사회 이슈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소설 작품을 통해 갈등과 대립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강력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아이소이는 브랜드 창립과 동시에 ‘착한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기부 활동부터 쪽방촌에서 홀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까지 지난 12년간 따뜻한 동행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예술에 재능이 있는 자폐인의 재능재활을 추구하는 단체인 ‘오티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등 문화예술 후원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했다.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박인성문학상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아이소이가 긴 시간 동안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것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새로이 나눈다는 의미도 있지만, 동시에 누구나 꿈 꾸고, 누구나 희망을 품는 ‘평등’과 ‘자유’의 개념이 우리사회 소외계층까지 깊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였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 분위기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예술, 문학에서 온다고 생각해 예술 지원까지 후원을 다각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아이소이의 다양한 형태의 후원과 예술의 힘이 시너지를 일으켜 우리 사회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소이는 정기적인 기부 활동 외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는 지역자원 봉사자와 소방관, 지역주민들을 위해 5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화장품 생산 라인을 잠시 멈추고 손 세정제를 자체 생산, 약 2만개의 수량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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