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고객 비대면 접점 확대 ‘라 메르’ 랜선 뷰티 클래스 성료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라 메르 매장 전경.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재개하며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라 메르(La Mer)’와 손잡고 랜선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롯데면세점은 ‘라 메르와 함께하는 롯데면세점 VIP 버추얼 이벤트’에 VIP 고객 40여 명을 초청해 라 메르의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인 ‘제네상스 드 라 메르TM’의 제품 사용법 및 뷰티 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면세점은 이들 고객에게 제품 트라이얼 키트와 마사지 툴을 사전에 증정하여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는 동안 제품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더욱 상세한 뷰티 컨설팅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롯데면세점은 행사 참석 고객 중 오는 27일까지 라 메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면세점 적립금과 함께 라 메르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던 브랜드 협업 이벤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재개했다”라며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비대면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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