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박시나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12월 선보인 딸기 음료 4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때 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시즌에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기록한 겨울 시그니처 메뉴다.

올해는 제철 딸기의 진한 맛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라떼를 비롯해 생딸기 토핑이 듬뿍 올라간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서 선보였다.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2만 잔 이상 판매됐다. 사측에 따르면 올해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다.

딸기 음료의 스테디셀러 ‘딸기 라떼’도 출시 이후 한 달 간 판매량이 지난 시즌 대비 약 80% 증가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생딸기를 활용한 블렌딩티 역시 추운 날씨와 맞물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식지 않는 딸기의 인기에 이번 시즌 출시한 딸기 음료 4종이 어느 해보다 높은 인기를 끌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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