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독일 패션 테크 브랜드슈슈(XOUXOU)와 한정판 핸즈프리 휴대폰 케이스 출시

MCM x XOUXOU 휴대폰 케이스를 착용한 퍼포먼스 아티스트 루시아 레온스(Lucia Leonce) (사진 제공=MCM)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패션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협업을 선보여온MCM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술을 지향하는 액세서리 분야까지 제품의 저변을 또 한 번 확장한다.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MCM이 독일의 패션 테크 브랜드 슈슈(XOUXOU)와 함께 독일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정수를 담은 한정판 핸즈프리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인다.이번 협업은21세기 디지털 세계를 위한 기능적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상황에 따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핸즈프리 기능성을 즐기는 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양사는 독일의 장인정신과MCM의 여행DNA를 바탕으로 두 브랜드를 관통하는 철학과 진보,독창성,포용성,움직임에 대한 비전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폰13프로와 프로 맥스 전용으로 디자인된MCM x XOUXOU휴대폰 케이스는 내구성과 스타일,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MCM비세토스 모노그램이 새겨진 부드러운 촉감의 코팅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소재의 케이스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웨빙 스트랩으로 구성됐다.이번 협업은MCM을 상징하는 꼬냑 컬러에 브래스 하드웨어를 조합한 버전과 클래식한 블랙 컬러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하드웨어를 결합한 버전 등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MCM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더크 쇤버거(Dirk Schönberger)는 “기술을 지향하는 새로운 세대를 선도하는 독일 브랜드 슈슈(XOUXOU)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슈슈(XOUXOU)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과 문화,공동체를 결합하고 베를린의 에너지와 역동성을 온전히 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슈슈(XOUXOU)창립자 야라 옌츠쉬 딥(Yara Jentzsch Dib)또한 “MCM과 럭셔리 시장에서의 첫 번째 협업을 진행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술과 럭셔리 업계의 만남을 이끌어낸 두 브랜드가 스타일리시한 여행과 활기찬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CM은MCM x XOUXOU휴대폰 케이스 출시에 맞춰 겉보기에 확연히 반대되는 기술과 자연 두 세계를 그린 캠페인을 통해 신제품의 컨셉을 표현했다.캠페인에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아드리안 코자코비치(Adrian Kozakiewicz)와 퍼포먼스 아티스트 루시아 레온스(Lucia Leonce)가 가 참여해 각각 자유분방한 매력과 넘치는 에너지를 드러냈다.

MCM x XOUXOU휴대폰 케이스는MCM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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