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손을 대지 않고 피부에 바르는 ‘언택트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선크림보다는 선스틱이, 액체형 파운데이션보다는 스틱형 파운데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기초 화장품인 스킨도 손을 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 제품의 매출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으로 주로 출시됐던 스틱 제형이 최근 스킨케어 제품에도 적용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틱형 스킨케어 제품은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 휴대가 간편해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어 건조한 겨울철, 보습이 필요한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 주면 피부 보습과 탄력을 챙길 수 있다. 콧대나 눈가 등 좁은 면적에도 손쉽게 바를 수 있어 꼼꼼한 피부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손에 묻히지 않아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멀티 스틱 제품을 소개한다.

▶ 아토팜 – 판테놀 스틱 밤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의 ‘판테놀 스틱 밤’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판테놀 성분을 10,000ppm 고농축 함유해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한다. 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면서 비타민 B5로 전환되는데 이 때 피부 내에서 생성된 비타민 B5는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화여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인공색소, 에탄올, 파라벤 등 1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한 EWG 그린(1-2)등급의 안심 전성분을 사용했고,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를 통해 여러 번 덧발라도 자극 없음을 입증되어 연약한 아기 피부부터 예민한 성인 피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침이나 마스크 등으로 볼과 입 주위가 민감해지기 쉬운데, 판테놀 뿐 아니라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특허 성분 디펜사마이드®가 함유되어 외부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실제 건강한 피부지질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독자 개발 MLE® 피부 장벽 기술을 적용해 피부의 건조함과 민감함을 완화하고, 식물성 버터와 오일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체온에 잘 녹아 부드럽게 펴 발리고 밀착력 있게 마무리되어 어느 부위든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가히 –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

뷰티 브랜드 ‘가히’의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부위에 쉽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스틱형 밤 제품이다. 가히의 시그니처 성분인 연어 저분자 콜라겐, 연어 프로테오글리칸, 연어 유래 Sodium DNA 등 연어 3종 콤플렉스가 피부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744시간 동안 발효한 제주 발효 오일이 빠르게 흡수돼 각질층으로부터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준다.

얼굴 전체와 입술, 목주름만이 아니라 쇄골, 머리끝 보습까지 다양한 부위에 활용 가능하며, 탄력 등 주름 관리와 보습 유지까지 한 번에 케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 센텔리안24 –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은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Rx’의 스틱 버전으로 앰플의 핵심 성분은 그대로 담고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은 높인 제품이다. 병풀에서 유래한 브라이트닝 특허성분인 마데화이트와 특허성분 멜라제로를 함유해 7일 사용만으로도 육안으로 보이는 오래되고 짙은 기미와 주근깨, 잡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병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해주며 순수 비타민C를 담아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돈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를 한층 생기 있게 가꿔준다. 이외에도 피부 영양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씨오일과 참당귀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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