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대표 스포츠 종목인 테니스의 코트 아이덴티티에서 영감 받은 캔버스화 ‘코트라이트’ 선봬
가벼운 캔버스 소재, 둥근 앞코 디자인에 편안한 쿠셔닝까지 갖춰 데일리 슈즈 아이템으로 제안
스니커즈와 뮬 스타일 등 2종으로 구성… 뮬 타입에 적용한 라벤더, 옐로우 컬러도 눈길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전국 휠라 매장, 주요 슈즈 편집숍에서 구매 가능

 

휠라_코트라이트 스니커즈(COURT LITE)_화이트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봄, 신학기 등 새로운 출발점을 가득 담은 3월이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즐거운 설렘을 가져오는 법. 휠라가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에 패션 완성도를 더할 새로운 코트화를 선보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이들의 희망찬 시작을 응원한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봄을 맞아 심플하고 편안한 코트 캔버스화인 ‘코트라이트(COURT LITE)’를 출시했다. 코트라이트는 휠라의 111년 역사상 대표 스포츠 종목인 테니스의 ‘코트 아이덴티티’와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가 어우러진 캔버스화다.

둥근 앞코와 두터운 아웃솔을 적용해 트렌디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캔버스 소재의 갑피에 스티치 디테일을 더했다. 휠라 영문 바시티 자수 로고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밑창에 IP(Injection Pylon) 아웃솔을 적용해 경량성과 쿠션감을 갖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좌) 휠라_코트라이트 스니커즈_블랙, (우) 휠라_코트라이트 뮬_베이지

코트라이트는 ‘스니커즈’와 뒤축이 없는 슬리퍼 형태의 ‘뮬’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스니커즈의 뒤축과 뮬의 혀(텅) 부분에 스트라이프 스트랩 포인트를 더해 헤리티지 무드를 강조했다. 스니커즈는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 매일 신어도 질리지 않을 기본 세 컬러로 출시됐으며, 뮬은 기본 세 컬러에 산뜻한 봄옷차림에 포인트로 제격인 라벤더, 옐로우 색상을 추가로 선보였다. 코트라이트 2종 모두 사이즈는 220~280mm로 구성됐으며, 코트라이트 뮬 라벤더, 옐로우 색상은 220~250mm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코트라이트 2종은 전국 휠라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주요 슈즈 편집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올봄 휠라 만의 테니스 헤리티지 감성이 담긴 새로운 캔버스 코트화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알맞은 디자인과 컬러, 편안한 착용감까지 두루 갖춰 실용성과 활용도를 두루 갖춘 슈즈인만큼,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스프링룩 연출에 키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휠라는 1970년대 윔블던 5회 연속 제패의 주인공인 비외른 보리(Bjorn Borg)를 후원하며 스포츠 마케팅 효시를 열었다는 평가 아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우뚝 성장했다. 현재까지도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 종목으로 육성, 후원 선수를 위한 테니스 의류 및 슈즈 등을 개발 중이며, 지난해 윔블던과 올해 호주오픈을 석권한 세계 1위 애슐리 바티와 한국 간판 테니스 선수인 권순우 등을 후원하며 테니스 명가(名家)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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