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 전용 온라인 교육몰 개설해 특가로 강의 제공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위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이영종 퇴직연금그룹장(오른쪽)과 에듀윌 이중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시사프라임/박시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과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듀윌은 회원수 380만명의 취업/자격증 분야 선도 기업으로 차별화된 전문 자격증 강의와 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실질적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기업이다.

신한은행은 에듀윌과 24일부터 퇴직연금 가입고객 전용 온라인 교육몰을 개설해 공인중개사, 전기기사 등의 자격증 과정과 부동산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서비스 등 총 35개의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고객들은 전용 온라인 교육몰에서 할인된 특별가로 강의를 이용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가입고객 중 은퇴한 고객들의 재취업을 준비하는 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들을 준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을 믿고 은퇴 이후의 삶까지 맡기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기관과 협력해 고객의 수익율 제고에 기여하는 것 뿐만아니라, 고객의 행복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서비스 제공과 수익율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해 고객별 상황에 적합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관리로 2021년 은행권에선 최초로 누적적립액 30조를 돌파하고 가장 많은 적립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율 측면에서도 은행권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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