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부터 영화관에서 팝콘 취식 가능
‘팝콘’ 딜리버리 서비스는 지속 운영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는 영화관 내 취식 완화를 앞두고 포장 전용 상품인 '#집으로 팝콘'과 '#집으로PACK' 두 가지 상품에 대한 파격적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기존 팝콘L 사이즈의 절반 가격으로 구매 가능했던 ‘#집으로팝콘’은 구매 시 동일 상품이 추가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영화관 매점 메뉴로 구성된 ‘#집으로PACK’에도 팝콘L을 추가로 제공한다. 차주부터 가능해질 영화관 내 취식을 앞두고 다시 일상으로의 영화관 팝콘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집에서 즐기는 메뉴를 파격가로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롯데시네마의 ‘#집으로~’ 시리즈는 영화관 팝콘을 잊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장 전용으로 운영되어, 상영관 내 취식이 금지된 동안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중 카라멜 팝콘은 전체 구매 비중의 70%를 차지하며, 달콤한 영화관 팝콘의 인기를 이어온 효자 품목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4월 24일 일요일까지 전국의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장의 운영 편의를 위해 포장 전용 상품은 중단되지만, 기존에 쿠팡이츠와 배달의 민족에서 제공되던 딜리버리 서비스는 지속 운영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지난 1년여 시간 동안 꾸준히 ‘#집으로~’ 메뉴 시리즈를 애용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맛있고 다양한 메뉴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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