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게임 제출, 8월 22일 최종 수상자 발표
수상 규모 총 20억 원 상당, 구글 모바일 게임 컨설팅 토탈 솔루션 등 다양한 수상 혜택 마련
슈퍼센트, 구글, 애드저스트 등에서 다양한 웨비나를 통해 하이퍼캐주얼 시장 분석 및 개발 노하우 공유

 

제 2회 슈퍼센트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 이벤트
제 2회 슈퍼센트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 이벤트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은 오늘부터 8월 12일까지 ‘제 2회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행사다.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하는 슈퍼센트가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개발사들의 시장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며, 분기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5월 13일 킥오프 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참가 신청 및 게임을 접수받는다. 이후, 8월 12일까지 접수된 게임들의 CPI(Cost Per Install – 설치까지 이어지는데 드는 비용) 테스트가 진행되며, 8월 22일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본 행사를 통해 제출된 게임이 슈퍼센트 내부 퍼블리싱 KPI 기준을 달성할 경우, 최대 2억 원 규모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게 된다. 또한, CPI 및 리텐션 지수 등 각 KPI 달성 기준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현금 보너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슈퍼센트, 구글, 애드저스트 등에서 다양한 웨비나를 통해 하이퍼캐주얼 시장 분석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는 구글이 선정하는 TOP 개발사 1팀에는 구글 모바일 게임 컨설팅 토탈 솔루션이 제공된다. 게임의 UX 및 수익화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포함해 구글 UA 지원팀에서 제공하는 마켓 분석, 유저 및 국가별 Full Stack 마케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지난 12월에 진행된 첫 행사에 220여 개의 개발사가 참가하는 등 하이퍼캐주얼 장르에 대한 국내 개발사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슈퍼센트는 국내에 계신 많은 인디 개발사분들이 자립하고 해외에 진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이퍼캐주얼 게임 챌린지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페이지 (http://supercent.io/challen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센트는 지난 2021년 설립된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한다.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인 애드테크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립 첫해에 4천만 다운로드를 만들어내고, 최근 160억 규모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슈퍼센트를 진두지휘하는 공준식 대표는 선데이토즈에서 애니팡 등의 사업개발총괄을 역임하며, 국내 최초로 IAP(인앱결제)기반 게임에 IAA(인앱광고) 수익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수백억 원대 매출을 만들어내며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는 등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에 정통한 최적임자로 주목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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