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고문진 기자] 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한국 기대작 및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줄줄이 6월 극장가 출격을 확정 지은 가운데 롯데시네마가 영화 관람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6월 한 달 동안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 유료 관람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 1편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영화 2천 원 할인 쿠폰 1매를, 2편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콤보 3천 원 할인 쿠폰 1매를 선물하며, 3편을 관람한 고객에는 영화 4천 원 할인 쿠폰 1매가 지급되며 4편 관람 시에는 영화 8천 원 관람권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영화 4편 이상 관람한 고객 대상으로는 자동으로 추첨을 통해 ‘시그니엘 숙박권’ 1명과 ‘에릭 요한슨전 티켓’을 20명에게 제공하는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6월 1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가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배우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브로커’가 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29일에는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2일은 ‘칸 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숨을 멎게 하는 영화” 등 극찬을 받으며 무려 36년 만에 톰 크루즈의 리얼 전투기 비행을 확인할 수 있는 ‘탑건: 매버릭’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15일에는 디즈니 픽사가 내놓는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드벤처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와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찾는 액션 영화 ‘마녀2’가 개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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