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하이메이드 ‘정직한 4도어’ 냉장고 제품 사진.  ⓒ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정직한 4도어’ 냉장고 제품 사진. ⓒ롯데하이마트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4일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정직한 4도어’ 냉장고(HRF-SN470SM)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직소싱으로 상품개발, 발주 등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원가를 낮추고 성능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정직한 4도어’ 냉장고는 중국 냉장고 전문 제조사 호마(HOMA)사와 함께 개발했다. 실버 메탈 색상의 세미빌트인 제품으로, 모던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용량은 470리터(L),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3등급이다. 스마트 변온실 기능도 지원한다. 영하 3도(℃)부터 영상 5도(℃)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해 해동, 김치 보관 등 다양한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터치형 디스플레이, 저소음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청정제균 등 기능은 강화하고 가격은 낮춰 경쟁력을 확보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정직한 4도어’ 냉장고 출시를 기념해 7월 24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을 구매·설치하고 사진을 포함한 상품평을 작성하면 된다. 리뷰를 작성한 소비자 선착순 1천명에게 엘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한다. 여기에 우수 후기 총 10개를 선정해 롯데제이티비(JTB) 2백만원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손기홍 PB개발팀장은 “기존에 운영하던 하이메이드 4도어 냉장고에 대한 소비자 후기를 반영해 가격과 기능이 정직한 직소싱 냉장고를 출시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하이메이드를 통해 일상에 필요한 가전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